야생 붓꽃
루이즈 글릭 지음, 정은귀 옮김 / 시공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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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없는 나라에서, 잃어버린 여름빛을 갈구하듯이. 바뀌어가는 계절 현상 속에서 말하고, 듣고, 쓰면서 살아갈 힘을 주는 시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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