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시간들
올가 토카르추크 지음, 최성은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폴란드의 20세기를, 그 역사의 서사를 이야기하기 위해선 ‘태고‘라는 초월적 공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올가 토카르추크는 시간의 깊이를 아는 사람 같다. 좋은 소설은 지금 눈 앞에 있는 현장만이 아닌 역사철학적 시야 속에서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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