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에 대하여 - 가장 인간적인 감정의 역사
안토니오 프레테 지음, 윤병언 옮김 / 책세상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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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에 대한 일반적 정의에 따라, ‘동정의 예술사‘를 구축한 책인 것 같다. 개별 작품을 분석하는 단계에선 동정의 부재가 얼마나 위험한지, 또 동정이 어떻게 표현됐는지를 지나치게 나이브하게 얘기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니까 너무 원론적인 분석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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