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버스는 세 대씩 몰려다닐까 - 일상을 지배하는 머피의 법칙의 비밀
리처드 로빈슨 지음, 신현승 옮김 / 한겨레출판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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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왜 그럴까 하는것에 대해서 답을 얻으려고 선택했다면 이보다는 다른 책이 나을지도 모른다. 

어쩐지 이 책은 그런 흐름에 대해서 이런이런 식으로 이해를 하라는 성향이 더 느껴진다. 

세차를 하면 비가 온다고?? 누군가는 세차를 해도 비가 안오고 누군가는 세차하면 비가온다.. 

세차를 힘들게 했는데 비가 오니까 세차한 것에 대해 더 집중하게 되는 것이고, 꿈에서 특정 상점에 들어가는 꿈을 꿨는데 늘 보던 상점이라도 꿈에서 봐서 다시한번 기억해 내게 된것이다. 

조금 더 집중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일이라고 여길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서 당연하고 타당한 일이 그저 단순하게 일어난 것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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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슬의 파워
안도 요시키 지음, 최혜선 옮김, 김상태 감수 / 아이프렌드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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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슬의 파워...당사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긴한데..제목이랑 썩 어울리지는 않는것 같다. 

열심히 설명하고는 있는데 핵심은 어쩐지 없는것 같고, 얇은 책이다. 건강서적을 많이 읽는 편이고 아침에 식사를 하는것이 뇌활동에 좋다고 하는 면역학자의 책을 읽었던 터라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결국 같은 얘기다. 좋은 탄수화물이 되는 것을 먹어야한다는 것. 

정제곡물의 탄수화물이 아닌 채소의 탄수화물 섭취로 신체의 건강을 꾀하자는 것이다.번역이 잘 못 된것인지 당사슬이란 말이 썩 와닿지 않습니다. 

당 영양소가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는 책. 하지만 당사슬이란 단어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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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톤 블루] 개역개정 아가페 투데이컬러성경 & 21C 찬송가 중(中) - 합본.색인 - 최고급신소재.지퍼
투데이컬러성경 개역개정편찬위원회 엮음 / 아가페출판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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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 성경이 필요하신 분이 아니라면 컬러성경 강추입니다. 

제가 여러가지 성경을 사용해본결과...음~ 성경이란것이 좀 알록달록 그림도 있고 그래야 볼 때 좀 낫더라구요. 내용도 긴데 깨알같은 글씨가 검정색으로 가득차있는것 보다는 컬러성경이 기분이 좋아요.  

그런데 찬송가는 컬러가 아니에요. 전에 사용하던 것은 찬송가도 컬러인 합본이었는데 이것은 다른회사 제품이라서 그런가봐요. 

아가페제품이 좋은 이유는 책장의 넘김이 좋습니다. 들러붙지 않고 한장한장 잘 넘어가고 구성도 좋은 편입니다. 목사님이 결혼선물로도 아가페출판사 제품을 고르시더군요. 

투톤이라서 무겁지 않은 색상이고 보라색도 톤다운된 파스텔톤이라서 때도 덜 타게 생겼습니다.  

더 크거나 작은 사이즈 보다는 중간사이즈가 무게나 사이즈면에서 좋은것 같고 남자든 여자든 이 사이즈가 적당해 보입니다. 체구가 작고 무거운게 싫으신 여성분이라면 이것보다 작은 사이즈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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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반란 마이너스 건강 4
잉에 호프만 외 지음, 남문희 옮김, 손영기 감수 / 북라인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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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곡물위주의 식사에 대해 요즘들어 거부를 하는 편이다. 

탄수화물이 살을 찌게 하고 당뇨병과 각종 질환의 원인으로 취급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채소류의 복합탄수화물만을 섭취하는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일견에서는 탄수화물이 꼭 필요하고 그중에서도 곡물로 섭취하는 탄수화물이 중요하다고 한다.  

도대체 어떤것이 옳은것인가는 또 얼마간의 시간이 흘러야만 알 수 있을 문제이지만. 

이엥호프만은 서양사람이다 보니 아무래도 우리와는 조금 다른 식생활문화에서 접근한것 같다. 

감자, 옥수수, 밀가루 종류의 탄수화물 섭취를 하는 서양과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와는 조금 차이가 느껴지는 내용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글루텐에 대해서 알러지를 갖고 있을수 있고 그래서 비만이 될 수 있다는 견해는 충격이었다. '설마나도??'이런생각 한번은 해보게 되고. 우유나 땅콩 같은 알러지 얘기는 흔하지만 누구에게 어떤 음식이 몸에 맞지 않아서 질병에 걸릴 수 있다는 내용.. 예사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왕 한번사는 인생이니 잘 살아보려는게 당연한 것. 그리고 나이가 듦에 따라 당연히 아픈몸을 이끌고 사는게 아니라 좀 더 나은 상태로 건강을 유지하면서 살기위해 건강에 관심을 갖는다. 

내가 먹는게 바로 나라는 말처럼 어떤 것을 먹느냐가 좌우하게 되는 우리 몸에 좋은 것으로 채우자. 저자는 내 몸에 맞는 음식을 찾고 거부하는 음식, 병을 만드는 음식을 배제하도록 길을 안내한다.  

그러나 마지막 식단을 구성한 부분은 조금 실망스럽다.. 어쩐지 책 두께를 위해 첨가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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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려면 게으름을 피워라
잉에 호프만 지음, 이영희 옮김 / 나무생각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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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추천해 주셔서 읽게된 책 

게으름을 피우라는 말에 어찌나 호감이 가던지.. 마음껏 게으르게 살면 오래살려나?? 이런생각으로 책을 읽었는데 처음 읽을 때보다 두번째 정독해서 읽었을 때 책의 진가를 알게 되었다. 

인체의 생체리듬과 자연의 법칙, 몸의 호르몬 밸런스를 맞춰서 사는 법을 가르쳐준다 

페이지수는 얼마 안되지만 내용은 알찬편이다 그렇다고 줄간격이 좁거나 책장 한가득 꽉 메우고 있는 인쇄는 아니지만 내용이 좋은책이다. 

처음에 읽을 때는 별로 잘 모르겠다고 느꼈는데 나중에 다른 건강서적들을 접하고 난 후 다시 읽어보니.. 이 사람... 은근히 잘 써진 책이군..이런 생각이 들어서 잉에호프만의 다른책을 사서 보게 되었다. [음식의 반란]도 괜찮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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