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순간을 남기면 보이는 나

인스타그램, 순간을 남기면 보이는 나 - 평범한 일상이 선물이 되다
사라 태스커 지음, 임지연 옮김 / 프리렉 / 2019년 7월

주변만 봐도 많은 사람들이 sns를 이용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항상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도 sns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곤했다.

많은 사람들의 sns를 보면 특별하고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쉽게 sns를 시작할 수 없었는데

[인스타그램, 순간을 남기면 보이는 나]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무언가를 해야하고 일상을 만드는 것이 아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자신의 일상부터 시작하라고 말해주는 저자 사라태스커

평범한 엄마였던 그녀가 자신의 일상을 하나하나 담으면서 어느덧 성공한 사업가가 된것은,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고 기록한 인스타그램 덕분이라고 말을 한다.

인스타그램을 하다보면,

점점 어떤 일상을 어떤방법으로 표현을 할까를 생각하게 되고,

평범했던 일상의 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면 그것이 또 특별한 일상이 되고,

그렇게 반복이 되면 한 순간 모든 순간이 특별함으로 바뀌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책 속에는 그냥 저자의 인스타그램을 소개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사진을 찍는 방법, 구도를 잡는 방법,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중요하다고 하는 해시태그를 쓰는 법

또는 자신만의 인스타그램의 주제를 생각해보는 법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나처럼 sns가 겁나는 사람들이나, 혹은 자신의 sns를 조금 더 특별하게 꾸미고 싶은 사람들이 읽는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예전에 부모님이 사진을 하나하나 모으면서 밑에 글씨를 한 자 한 자 적어두던 앨뱀이 생각난다.

지나고 보면 추억이 되고, 기록이 되는 그런 소중한 앨범.

시대가 바뀌고 세상이 바뀌면서 sns가 먼 훗 날 나의 소중한 기록과 추억이 되어 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의 평범함의 일상도 선물이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어느덧 선물이 될 수 있겠다라는 확신으로 바꿔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오늘부터 내 감정에 지지 않기로 했다

나는 오늘부터 내 감정에 지지 않기로 했다
리스창 지음, 이지수 옮김 / 정민미디어 / 2019년 6월

어른이 뭔지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기는 힘들지만

내 기준의 어른은 감정조절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감정조절을 하기보단 자신의 감정을 잘 포장하고,

잘 숨기는 것이 어른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나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무척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아마도 감정 조절을 잘하는 사람을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면 차라리 표현하지 않고 잘 숨기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때문에

감정 표현을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감정에 휘둘리고,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인색하게 생각해서인지

언제부터인가 긍정적인 표현도 절제하려는 내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감정을 감추고 절제하려는 노력을 계속 하다보니

그것또한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그런 마음이 부정적인 느낌이 되버리곤 하는 것 같아

[나는 오늘부터 내 감정에 지지 않기로 했다]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부터 행복의 시작이라고 이야기한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겨내는 방법이 있을 뿐 누구에게나 두려움이 있으니

마음의 두려움을 깨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진주를 얻기 위해선 바다의 악어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는 저자의 말이

오래도록 기억 될 것 같다.

부정적인 감정은 나 뿐만 아니라 주변의 사람까지 피해를 준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에 늘 좋은 상태만을 유지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부정적인 감정은 잘 배출하고 긍정적인 감정은 잘 담아

감정에 지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고 싶다.

페코,인생은 달콤한 것이 좋아

페코, 인생은 달콤한 것이 좋아
Aran Kim 지음, 안다연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6월

인생을 살아가면서 늘 행복하고 웃음 짓는 일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하지만 인생은 늘 우리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웃음짓는 일이 있는 만큼 힘들고 아픈일도 너무 많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한번 아프고 힘든일이 생기기 시작하면

우울증, 슬럼프, 자존감저하등 스스로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

한번 스스로를 힘들게 하면 쉽게 회복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고 아프다

그런 순간 만나는 짧은 글 귀, 짧은 이야기는 우연치 않게 우리의 삶을 다시 한번 일어나게 하기도 한다.

"친구에게 하듯 자신에게 인내심을 가지세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평생을 함께 살아가야하는 내 자신에게

어쩌면 나는 너무 무관심하고 무책임했는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생각하는 만큼 나를 더 생각하고 감싸안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페코, 인생은 달콤한 것이 좋아]에서는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나!자신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어느 순간 놓쳐버린 나, 잊고 살았던 나,

그리고 앞으로 가장 소중하고 멋지게 살아갈 나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다양하게 들어있다.

책을 읽고 있으면 자기 자신을 생각해보고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나의 다른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

늘 웃고 있는게 보기 좋고 귀여워서 보기만 해도 좋아지는 캐릭터라  

나도 페코처럼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하면서 소중하게 여기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너무 많은 것을 갖추고 보여주면서 살아야 하는 세상에 살면서,

어쩌면 정작 중요한 스스로의 내면을 놓치고 살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페코, 인생은 달콤한 것이 좋아] 이 책을 통해서 타인이 아닌

진정한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

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 - 나이가 들수록 굽고 휘고 틀어지고 줄어들고 짧아지는 몸, 병원과 약에 맡기지 않고 맨몸으로 바로잡는다
제시카 매튜스 지음, 박서령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5월

예전에는 체력을 믿고 생활한 적이있다.

무엇을 하든 자고 일어나면 거뜬하고, 금방 회복된다고 느낀적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여기도 저기도 몸이 아파오는 것을 자주 느낀다.

그럴때마다 근본적인 해결을 하려고 하지 않고 근육통약이나 통증약을 먹으면서 버텼던 것 같다.

하지만 약을 먹으면 하루정도는 괜찮지만 다음날 똑같이 통증이 오늘 것을 자주 느끼곤 했다.

몸이 아프면 운동을 해서 풀어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대부분 앉아있거나 누워서 괜찮아 질때까지 참았던 적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에서는 우리가 느끼고 불편했을 몸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스트레칭이라는 것을 처음에는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운동을 시작할때, 마무리할때하면 좋은 것이지만, 잘 하지는 않는 스트레칭

가끔 일을 하다가 기지개를 펴는 정도였었다.

하지만 책에서는 우리가 생활하면서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 하나하나를 설명해주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해준다.

처음에는 우리의 몸이 어떤 구조로 어떤 근육으로 이뤄져 있는지를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픔을 느끼는 근육이 어디 인지 확실이 인지할수 있어서 책을 통해 그 부분을 더 빠르게 해소 할 수 있었다.

 [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은 실용서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칭의 모습을 하나하나 다 그림으로 설명해주면서 어디의 근육이 움직이는 지를 색으로 나타내주고,

순서를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어 혼자서도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집에서도 스트레칭을 할 수가 있다.

스트레칭이라는 것이 간단하지만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니 스트레칭도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생활이나 시간에 제한이 적은 운동이여서 어디에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스트레칭 하나만으로 평생을 건강하게 내몸을 지킬수 있다는 말을 들으니

지금 부터라도 의무적으로 한동작씩 꾸준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움직이지 않고 누워 쉬는 것 보다 더 건강하게 내몸을 챙겨주는 방법 스트레칭!

[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은 쉬운동작과 친절한 설명이 들어있어서

부모님과 함께 보며 함께 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블로그마케팅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블로그 마케팅
이기용 지음 / 예문사 / 2019년 3월

예전에는 개인사업이라고 하면 가게를 얻고 홍보를 위해서 전단지를 돌리는등

어느정도의 자금을 기본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당연히 요즘에도 오프라인에서 장사를 시작하게되면 똑같은 상황이겠지만,

지금은 오프라인뿐아니라 온라인이라는 방법도 생겨나면서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부담이 적은 방법으로 자신의 사업을 시작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생겨난 것 같다.

인스타나, 페이스북, 블로그등 sns를 이용하여 큰 투자를 하지 않고

집에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을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온라인마케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누구도 블로그를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시작해야 짧은 시간안에 자신이 원하는 수익을 창출할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다.

쉬워보이지만 방문자를 어떤 떤 방법으로 늘려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홍보를 해야하는지,

처음 포스팅을 할때는 어떤 포스팅이 블로그에 도움이 되는지등 막막하지 마련인데,

블로그 마케팅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블로그 마케팅] 책은

하나하나 기초부터 가르쳐 주는 설명서와 같은 책이라 실질적으로 굉장히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실질적인 블로그 운영서를 기본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블로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도전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를 새롭게 시작하고, 자리를 잡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적은 투자와 적은 공간에서 시작 할 수 있는 개인사업을 생각한다면 정말 좋은 투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처럼 막연하게 블로거를 꿈꾸는 사람들이나,

블로그를 통해서 이익을 창출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블로그 마케팅]을 통해서

차근차근 교육을 받듯이 배워나간다면 좋을 성과를 거둘것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