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 평범에서 비범으로
게리 클라인 지음, 김창준 옮김 / 알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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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찰을 손아귀에 넣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열매가 다 익어서 딸 수 있는 시점에서 우리 눈앞에 대롱거리며 달려 있을 때에도,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기대 밖에 발견한 것을 보라고 불을 밝혀줄 때에도 말이다. -p.179

 

같은 상황과 같은 물건, 같은 이야기를 듣고도 다른 생각을 해내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대부분 그들에게 아이디어가 좋다, 생각이 좋다, 운이 좋다는 말을 할때가 있다.

하지만 그런 아이디어나, 생각은 단순히 운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

비범함이 나타나는 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퉁찰이라는 것은 평범함을 지나쳐 생각과 사물을 더 예리한 관찰하고 

그 안에서 발견해 낼 수 있는 힘이고 능력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평범함 보다는 이런 통찰력을 가지고 싶어한다.

이런 통찰력이 많은 관심, 그리고 많은 노력으로 얻어 질 수 있다면,

노력을 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에서는 통찰과 직관에 대한 다른 점을 비교하며,

왜 우리는 많은 사물과 생각을 직관이 아닌 통찰로 대해야 하고,

통찰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있다.

저자인 게리 클라인이 40년 이상 인지과학 분야를 연구했으며,

실질적으로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는지에 대한 모델을 연구했왔고,

통찰에 대한 많은 사례를 분석하여 이야기를 이 책에 담음으로써 통찰이 우리 인생에 있어,

그리고 우리의 사회생활에 있어서 왜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있다.

또 통찰을 방해하는 어리석음의 행동들과 통찰의 행동을 막는 조직에 대한 지적도 함께 하고 있어서

우리가 많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꼈을법한 문제점을 지적해주기도 한다.

또한 우리가 가장 얻고 싶고 갖고 싶어 하는 통찰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서

우리가 생활하며 스스로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다.

특히 저자가 많은 시간을 통찰에 집중하고 살아오며,

많은 사람들이 그 통찰을 방법을 보다 더 쉽게 받아 들일 수록 한것이 참으로 대단하는 생각한다.

어렵게 느껴졌던 통찰, 그 능력이 많은 시도를 하다보면 얻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어렵겠지만, 많은 노력을 통해, 사람을,

그리고 물건을 생각을 통찰 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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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역사용어해설사전
이은식 지음 / 타오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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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 영어사전, 한자사전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요즘에는 세상이 좋아진지라, 전자사전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어렵지 않게 모르는 단어를 검색하고 정보를 얻을 수가 있다.

[필수역사용어해설사전]은 지금 것 보지 못했던 역사속에 나오는 단어들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나에게는 굉장히 새롭게 다가왔다.

역사에는 늘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가끔 책을 읽거나 티비를 보며 모르는 단어들이 있을때

저 뜻이 무엇일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 책이 그런 궁금증을 많이 해결해 줄 것 같다는 생각에 굉장히 반갑고 좋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역사라는 과목이 한 때는 선택형 과목이여서, 우리 아이들에게 그 중요성이 살아지면 어쩔까 하는 걱정을 많이 했던 적이 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에게는 역사를 알아야할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에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요즘 다시 점점 역사라는 과목을 필수로 선택하고 아이들에게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어서 그런지

그런점에 있어서는 이 책이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냥 단순하게 폰이나 인터넷을 찾아서 보는 것 보다 이 책에서 역사의 용어를 찾고 또 함께 나온 한자를 보고 공부함으로  역사를 공부하기에는 더 없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요즘 아이들은 한자나 역사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 이 책이 그런 부분에서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한 단어 한 단어에 많은 의미가 들어있고 그것을 이렇게 하나의 사전으로 만들어 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역사를 더 재미있고 쉬운 단어로 읽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 책을 넘겨보고 단어를 하나하나 보며 모르는 단어를

그리고 궁금했던 단어를 찾는 것이 굉장히 즐겁고 재미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역사에 관련된 책 답게 역대왕조의 왕계를 알려주거나, 관직과 품계에 대해서도 표를 통해 소개 하고 있어서

한결 수월하게 볼 수 있었다.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단어에 막히고 어려움을 느낄때가 많이 있는데,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그리고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서 역사를 더 쉽고 즐겁게 접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냥 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찾는거랑은 느낌이 달라서 그런지 더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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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최고의 대학, 명받았습니다 - 꿈을 꾸는 것이 당연한 군대를 만든다
이동헌 지음 / 라온북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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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최고의 대학, 명받았습니다.]라는 이 책을 읽고 내 생각을 쓴 다는게 조금은 조심스러울 것 같다.

나는 군대를 다녀온적도 없고, 앞으로도 경험할 수 없는 여자이기 때문에

이 한권으로 군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가 조금은 어렵지 않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의 군대에 대한 경험은 선,후배나 티비를 통해서 보고 들은게 전부이다.

남자들이 2년을 힘들게 다녀온 군대라는 곳이 경험을 해보지 않았지만 그렇게 쉽게만은 느껴지지 않는다.

생활적인 면이나, 훈련, 그리고 자는 것 먹는 것, 모든것이 낯설고 힘들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뿐 아니라 내가 미쳐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군대는 대부분 그럴 것이다. 힘들고, 아까운 시간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필승! 최고의 대학, 명받았습니다.]의 저자의 군생활은 조금 더 특별했던 것 같다.

공군을 나왔다는 장점이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지만, 저자의 특별했던 점은 공군이기에 가능한게 아니라,

저자의 꿈과 도전이기에 가능 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입대 전부터 그렇게 특별한 삶을 살았던 것이 아니라, 군대에 입대를 하면서 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글을 쓰고

도전을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한권의 책을 읽으면 거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선임이나 후임들에게도 권하기도 하고,

한가지 종류만 읽는 것이 아닌 여러 장르의 책을 읽으며 생각을 넓혀나가고, 그렇게 도서모임도 만들기도 하고,

부대에서 상담을 해주기도 하면서 군대안에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공유하고 경험하면서

자신만의 꿈에 더 가까워졌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을 해본다.

솔직히 사회에서도 하기 힘든 자신과의 싸움에서 자신을 다루고 자신만의 시간을 잘 관리했던 것같다.

 

: 강하게 스스로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한다. 무조건하게 되어있다.

: 주말은 대단한 것을 하는 시간이 아니다. 아니, 되려 기본을 충실하는 날이다.  -p.238

 

이렇듯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 사회에서도 잘 되 않은 시간 관리며, 자기관리에 엄청난 노력이 있었기에

저자는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기차안에서도 틈나는대로 아이디어를 적고, 부대에서도 메모를 꾸준히 하고, 공책에 꾸준히 글 작업을 하기도 하고,

더 힘든 상황에서 더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 행동과 그리고 상황을 탓하지 않는 마음이 너무 멋있고 대단한 것 같다.  

내가 지금 군인은 아니지만, 저자의 이런 행동과 마음은 꼭 본 받고 싶은 부분이였다.

이 책은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군대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펼친 이야기라서 더 재미 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군대라는 곳이 힘들지만, 힘든만큼 간절히 꿈을 꾸고 노력하기에 멋진 공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군대라는 곳이 힘들어서 방황하는 많은 군인들뿐 아니라, 상황이 힘들어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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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는 아이는 없다 - 내 아이의 공부를 바꾸는 놀라운 마음의 힘
박민근 지음 / 청림출판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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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부를 못하고 싶은 아이가 있을까?

아니면 우리 아기가 공부를 못하길 바라는 부모님은 있을까?

아마도 공부를 못하길 바라는 아이나, 부모님은 없을 것이다.

공부를 못하는 아이도 겉으로 표현을 하지 않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

공부를 못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들이 흔히 성적이 안나오거나, 공부를 못하면 우리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심하게 꾸중을 하거나

다른 친구들과 비교를 하기도 하고 혹은 매를 맞기도 한다.

친구들과 놀아서 못한다. 의지가 부족하다. 노력이 없다라는 온 갖 많은 이유로 아이들에게 화를 내기도 하고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도 한다.

하지만 부모님의 이런 표현들이 우리 아이를 더 공부를 못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공부를 못하는 아이는 없다]에서는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의 상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자존감, 낙관성,회복탄련성이 낮은 아이들.

공부와 자존감, 공부와 낙관성,회복탄련성이 무슨 관계가 있겠냐 싶겠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

공부를 하는 아이들이 공부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공부에 상처받았던 마음을 치료 해야만 아이들의 성적도 올라 갈 수 있는 것이다.

책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 의욕테스트, 회복력테스트, 소아우울증테스트등

아이들의 테스를 통해서 맞는 학습법을 차츰차츰 찾아나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실생활에서도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이 많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보다는

아이들을 어떻게 치료하고 공부에 흥미를 갖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어려가지 방법을 알려주고 생활에서 써먹게 해준 부분이 아주 좋았던 것 같다.

아무리 좋은 책으로도, 좋은 환경으로도 아이가 공부를 하고자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은 많은 부모님 들이 경험을 해서 알 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좋았던 것은,

공부를 못하는 아이가 어쩌면 부모님이 속상해 하는 것 보다 더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할 수 있다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말해주는 점이 좋았던 것 같다.

많은 부모님들은 이 책을 통해서 아이를 위해 정말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을 하고,

아이가 어떤 공부에 대한 공포와 상처를 받고 있는 지를 잘 알아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모님의 한마디가, 그리고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뿐 아니라 어른들의 한마디가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상처가 될지, 아니면 응원이 될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꼭 생각 해보고 아이들 에게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번도 심각하게 생각해본적 없는 공부상처에 대해서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았고,

상처를 치료해주는 여러 방법을 제시하고 알려줘서 고마운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 그리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상처를 치료하며

공부는 자신이 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더 행복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느끼고 나가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  [청림 출판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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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자결권 - 자유롭게 충만하게 내 시간을 쓸 권리
칼 오너리 지음, 박웅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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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며, 가장 공평하게 얻을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시간이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워진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며, 얼마나 내가 원하는 대로, 혹은 의미 있게 사용하고 있을까?

보통 우리의 모습은 이른 아침부터 눈을 떠 하루종일 이 일 저 일에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을 하고면서 살아간다.

가끔은 밥먹을 시간도, 잠 잘 시간도 부족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 주변에는 빠르고 쉽게 해결할수 있는 음식이나, 생활용품들이 많이 생겨 나고 있다.

하지만 똑같이 주워지는 시간, 똑같이 살아가는 시간도

자기만의 시간을 잘 통제하며 여유롭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시간에 쫓게면서 자기만의 시간을 쓰지 못하고 바쁘게만 살아가는 사람도 많이 있다.

[시간자결권]에서는 자기만의 시간! 자유롭게 충만하게 내 시간을 쓸 권리!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다.

 

: 어느 선승의 말처럼 " '그냥 앉아 있지 말고 무엇이든 하라'고 하지 말고,

오히려 '무얼 하려 하지 말고 그냥  앉아 있으라'고 해야한다." -p162

 

이 말처럼, 우리나라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은 열심히 일을 하다가 잠시 쉬는 시간에 까지도

많을 것을 하려고 한다. 마치 잠시 자신을 위해 쉬고 있는 시간이 부질 없고 무능력하다고 느낄 만큼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있어서 작은 시간까지도 몸을 움직이고 빠르게 빠르게 살아가려고 한다.

나역시도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지 않으면 다른 사람보다 뒤쳐지고, 무능력해 보인다는 느낌을 많이 받곤 한다.

책을 읽다가 내 시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정말 내 시간을 내스스로 결정하고, 움직이고 있는 것일까?

내 시간에 대해 나는 만족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라는 질물을 수 없이도 던저보기도 했다.

하지만 내 스스로도 속도에 노예가 된것 처럼,

느림보다는 빠름이 더 옳다고 믿고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얼마나 빨라졌으면, 우리는 시간을 내서 슬로우 시티를 방문하거나, 

일부러 시간을 내서 느리게 사는 삶을 체험하고 그런것에서 힐링을 받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똑같이 주워진 이 시간 속에서 우리는 얼마든지 내 자신을 위해서 살아갈 수 있다.

그 결정은 타인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 해야만 하는 것이고, 자신만이 할 수 있다.

자기와 관련된 일을 스스로 해결하고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길때

정말 내 인생을 위한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시간자결권]이라는 이 책을 통해서 정말 내가 시간을 어떻게 쓰고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볼 필요를 느낀 것 같다.

시간이라는 것이 눈 깜짝~할 사이에 흘러가기도 하지만,

시간의 주인이 된다면 그 시간을 모아 내 스스로에게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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