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재작년인가를 뜨겁게 달군 클레어 키건의 책이다. 신이어마켙 콜라보를 샀지만 여기에 적는다.소설 자체는 하루 만에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짧다. 하지만 분위기는 빨간머리앤과 더블린 사람들의 중간쯤된다. 목가적이고 차분하지만 독자의 생각을 유도하는 여백이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