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앞에서 쏜살 문고
프란츠 카프카 지음, 전영애 옮김 / 민음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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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 나오는 우화에 대한 얘기인가 했는데 좀더 정확히는 카프카의 단편과 아포리즘이라고 봐야 할 거 같다.
카프카가 왜 어렵단 건지 좀 알 거 같다. 반복과 부정으로 끊임없이 모순, 역설, 반어를 만들어내니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필사하고 싶은 문장이 여럿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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