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꿈꾸는 코끼리 - 제4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16
김지연 글.그림 / 현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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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의 신간 늘 꿈꾸는 코끼리..

 

 

자신이 처한 상황도 늘 긍정으로 역발상을 하는 코끼리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발상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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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공연장에서 많은 사람 앞에서 공연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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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코끼리는 이렇게 넓게 펼쳐진 초원위에서 자연을 만끽함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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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우리 안에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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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공연을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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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신이 푸른 초원위에서 자유로운 코끼리로 상상하며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코끼리의 긍정적인 생각을

 

힘겨운 일상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지도록

희망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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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탐독 - 나무 박사가 사랑한 우리 나무 이야기
박상진 지음 / 샘터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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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편안하게 읽은 책 나무탐독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들이 항상 같은 자리에 서서 바라보는 우리의 일상은 어떨까?

 

오래도록 자리를 지켜오며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나무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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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무를 사랑하는 작가의 나무에 관한 지식을 고스란히 이야기로 풀어놓은 책..

 

나무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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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나무의 사진은 사도세자의 전설을 간직한 나무..

 

오랜 세월을 고스란히 몸으로 표현하는 나무를 바라보며

삶 또한 빠르고 급하게 지나갈 시간을 천천히 관조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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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편안하게 읽은 책

나무탐독 나무에 관한 지식과 더불어 나무가 들려주는

역사의 문화의 이야기도 들춰보는 한가한 시간을 선물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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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123 알이알이 호기심그림책 10
김재영 글.그림 / 현북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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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에서 새로나온 책
 
숨바꼭질 123
 
숫자를 시작하는 유아들에게 읽히면 상상력과 재미가 솔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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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숫자에 맞는 단어로 시작해요..
일은 일찍 일어난 애벌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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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리저리 왔다갔다 개구리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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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재미난 동물들과 벌레들이
 
숫자을 표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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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숫자가 아이들의 수학의 기본..
숫자에 관심을 가지거나 숫자를 시작하는 꼬맹이들이
 
책을 보며 즐겁게 숫자를 익히기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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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015.12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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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을 맞으며 올 핸 어떤 시간으로 1년을 보낼것인지 많은 생각과 계획이 있었지만

언제인지 나도 모르게 벌써 12월이 되어 주변에 반짝이는 트리와 첫눈 소식들이 가득하네요..




허무하기도 아쉽기도 쓸쓸하기도 한 12월을 이제 조금씩 마무리하며

다시 새로운 한해를 준비해 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우수콘테츠잡지

샘터...


샘터물방울서평단으로 활동하며 여러 장르의 책을 만나보았지만

그 중 제일은 아마도 샘터 월간지인거 같아요...





바쁜 일상에 치져 정신 못차릴때 늘 곁에서 짧은 글로 마음을 정리하고 일상을 시작해보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올 12월에서 맺음달 특집 우리 곁에 산타로 출판된 샘터.

12월이면 아이들이 기다리는 산타..


이미 어른들의 마음에 산타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은근히 누군가 나에게 깜짝 선물을 해주는 산타가 있길 바래보는 설레는 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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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2월 호에는 별 이야기와

가수 최백호라고 하면 낭만에 대하여~~~~라는 추억을 애잔하게하는 가수의 기사가 가장 눈에 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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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자리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것 정말 매력적이고 부러운 일이죠..


맘에 드는 자전거를 만들어드려요.~


요즘 자전거가 한참 뜨는 레포츠로 자리잡고 있고 그 가격도 천차만별..

그런데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지고 싶은 자기만의 자전거..


그 자전거를 만들어 주는 사람...


참 부러럽네요..


수익을 생각하기보다 자신의 열정을 더 쏟을 수 있는 일을 선택한 사람들...

멋지세요..그리고 응원도 만땅해드리고 싶네요..

그 열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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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잊혀져가는 일상중 하나가 편지를 쓰는 일...손편지


저는 가끔 아이들에게 손편지를 쓰긴 하지만

우표를 붙여 보내지 않았는데..


돌아오는 1월엔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로 우표가 붙은 편지를 우체통에 넣어 보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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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마음의 위안을 주는 이해인수녀님의 따뜻한 마음..

저도 항상 읽고 반성하고 생각하고 그리고 느리게 느리게 세상을 한 발 한 발 딛어가길 주변을 둘러보길..

그렇게 살아가길 배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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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마무리 샘터 12월과 함께 해보세요..

12월이라고 너무 급하게 갈 필요 있겠어요??


그냥 천천히 흐르듯이 마치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인듯..

그렇게 천천히 가려구요..


샘터에서 느림의 미학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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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는 언덕 햇살어린이 34
김명수 지음, 민은정 그림 / 현북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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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햇살어린이


찬바람 부는 언덕

김명수 창작 동화



참 슬프지만 희망이란 단어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책을 만나보았어요..


찬바람 부는 언덕...


현북스에서 이번에 나온 책인데요.

어쩌면 70년대 태어난 세대들에겐 완전한 공감을 이룰 책이지만 90년대 태어난 아이들에겐

이건 어디 어느 나라 이야기야??하는 질문을 받을 만한 책이랍니다..







찬바람 부는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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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이도 개발 된 세상 그래서

모두 삐까 뻔쩍해서 어두운 곳이라곤 찾을 수 없는 동네들..



그런데 아직은 우리에게 어두운 면이 있는데 그 어두운 면이 너무 작아 보이지 않은지도 모르겠네요..



책 속의 그림을 유심히 본다면

그림 만으로도 많은 책 속의 이야기를 전해 받게 되어요..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크게 옷을 챙겨입은 아이


그리고 학교를 기준으로 나뉜 아파트가 들어 선 동네와 그냥 길..




아파트가 들어선 동네를 뒤로 하고 걸어가는 여자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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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의 이름은 미리였습니다.

미리가 걸어간 곳은 산 위 천막으로 지은 움막집 그곳에서  엄마와 살고 있는 미리


미리의 엄마는 아마도 잘 못 먹어서 일거예요... 아파서 집에 누워 꼼짝못하고 계시죠.


미리네는 병아리와 오리를 키워요

그 병아리와 오리는 잘 커서 미리집의 살림살이에 도움을 받을 마음으로 키우고 있는거겠죠.



그러던 어느날 미리집 주변에 길이 나게되었어요

미리가 사는 움막집에 바로 길이 나는것은 아니지만

비켜가긴 하지만 미리네는 조만간 다른곳으로 옮기길 권유받게 되요..

 



주변의 공사로 인해 미리가 키우던 오리중 한 마리가 공사도중 죽게되어요.

어쩌면 오래전 내 부모님의 대단수 삶이 이렇지 않았을까요?

책을 읽으며 느낀건

설상가상이라고 미리의 집엔 자꾸 좋지않은 소식만 겹겹이 들어와요.

 

공사장 현장 사람이 와 그 곳에서 나가라고 돈을 주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그렇게 회유에 못이겨 미리네는 집을 비워주고 공사장 부근에 지어둔 사무실에서 잠깐 있게되지만

그것도 오래가진 않았어요.


공장에서 돈을 벌어 엄마를 대신해 집 안의 생계를 꾸리던 언니가

집으로 와도 구할 수 있는 집은 없었어요


그런데 그런 언니 마져 병으로 입원을 하게 되어 앞 이 막막할때



주변의 사람들의 도움을 받게 되어요..


세상은 그래도 참 불공평하게 보여요.

언니는 돈을 더 벌 욕심으로 잔업을 많이 해 병을 얻게되고

그렇게 미리의 가족은 고생을 하게 되는 모습이 마음 아프고 슬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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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런 슬픔은 미리와 미리 언니의 삶에 절대적인 불행만 준것은 아닌가봐요


언니가 결혼을 하고 형부와 미리는 새로운 삶을 꾸려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가게되어요

 

서로를 그렇게 품에 안아주는 사람을 만난다는것....

참으로 소중한 삶인거 같아요


정말 슬프지만 따뜻한 책을 읽었어요..


과거의 삶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배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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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린시절 미리 처럼 사는것이 어쩜 평범한 삶이였을때가 있었죠.

힘들었지만 행복을 찾으며 열심히...


정말 오래전도 아닌데 오랜된듯한 이야기..



지금 이 순간의 현실에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산다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런 세상이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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