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읽다가 감탄감탄. 장르소설이라 폄하받기 아까운 필력. 빨려들어가는 느낌으로 분위기에 취해 읽음. 그런데 왜 후속작이 안 나오는 건가? 동양의 24절기를 알려줘야하나? 입춘의 살인. 처서의 죽음 대설의 비밀 뭐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