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의 완벽한 고백

브라운의 완벽한 고백 ㅣ 브라운앤프렌즈 스토리북 1
이정석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2월

아직 출간되지도 않은 책을 읽는 건 처음이라 뭔가 두근두근😌❤ 캐릭터 책이라 당연히 에세이겠거니 생각했는데 특이하게도 여러 에피소드가 엮인 마음이 따땃해지는 소설이었다! 캐릭터 성격이랑 세계관도 확실해서 아주 신박하다는 생각이ㅋㅋㅋ 전직snl 작가님이 쓰셔서 글도 재치 있었다. 뽀로로처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도 재밌을 것 같다. 처음 딱 보자마자 든 생각은 표지 진짜 잘 뽑았다는 것. 책 안에도 일러스트 가득가득한데 너무 귀엽고요,, 샐리, 코니, 초코와 브라운의 다른 이야기도 시리즈로 나온다고 하니 라인프렌즈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일 것 같다. 웃기는 건 이 캐릭터들도 사회생활을 해서 코니가 직장 스트레스로 불면증이 있고, 문이 영업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 tv를 팔러 다닌다... 현실반영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