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 내 삶을 바꾼 아웃사이더 아트
이소영 지음 / 창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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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을 가지고 행하라. 예술, 새로운 이론, 발명에 대한 발견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에게 가장 고유한 것은 행하는 것이다.
내 글에서 나만의 향기가 나지 않는 것 같다고 좌절하던 나는 토레스 가르시아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무엇보다,
삶과 문장의 스타일은 억지로 만들 수 없다는 것.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발명하고 발견하려 하기보다, 우선 무언가 해봐야 한다는 것. 그렇게 행하는 길 위에서 펼쳐지는 자연스러운 보폭과 걸음걸이가 나만의 스타일이 된다는 것. 나만의
‘특별한‘ 스타일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니 삶과 글쓰기의목표가 토레스 가르시아의 작품처럼 소박해지고, 편해졌다. 풍요롭게 느끼되 편안하게 표현하기. 이것이 토레스 가르시아가 일깨워준 나의 스타일이다. - 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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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매일 합니다 - 일상을 유쾌하고 무해하게 만드는 살림 순간
허유정 지음 / 세미콜론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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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마음에 드는 책이다

1.행주 삶지 않고 미지근한 물에 과탄산소다 풀어 담가 놓으면 끝
2. 일회용 장갑대신 라텍스 장갑
3. 잔술~~맥주잔
4. 레몬 얼려두기
5. 컵라면 옮겨먹기
6. 잠든 사이 육수팁
은 따라 하고 싶을 만큼 간단하고 유용하다^^

 쉽게 버릴 물건을고민해서 새롭게 써본 사람이라면 알 거다. 새것을 사면
‘그 ‘물건‘이 귀하게 느껴지지만, 버리지 않고 무언가를다시 쓸 땐 ‘나 스스로‘가 귀해지는 것을. 수명이 다할 때까지 물건을 알뜰하게 쓰는 건 지구에 왔던 흔적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선한 노력이니까.  - 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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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 - 어른을 위한 단단한 마음 수업
한덕현 지음 / 한빛비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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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 - 어른을 위한 단단한 마음 수업
한덕현 지음 / 한빛비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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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 - 어른을 위한 단단한 마음 수업
한덕현 지음 / 한빛비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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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우울하면 과거에 사는 것이고,
불안하면 미래에 사는 것이며,
마음이 평화롭다면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것이다.
-노자 - P106

 사회인으로서 사회가 요구하는 나의 틀을갖추고 있다는 말이다. 또한 이렇게 틀을 갖추는 과정에서 우리는 사회의 도덕적 판단에 길들여졌기 때문에, 아무리 틀 밖으로 나와 무작위를 즐긴다 해도 이 틀을 크게벗어나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나만의 틀 밖은 위험할지모른다는 생각은 좀 접어둬도 된다.
무작위의 장점에 대해 한 가지 덧붙이자면, 모든 일은 다양한 원인과 과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어떤 결과가 나타나야한다고강박적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하게 다양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것이다. - P112

사회의 칭찬은 당연히 나를 위로하고 북돋워주지만,
사회의 비난은 불안과 자기 비하감을 조성한다. 불안에대한 염려는 물론이고 칭찬에 대한 기대 역시 불안을 일으킨다. 지속적인 불안과 (역할수행에 실패했을 때 따르는)자기 비하는 본질을 억압하고, 본질의 억압은 존재감의 비하를 더 악화시킨다. 존재감이 낮아진 사람은 거기에 걸맞게 더 낮은 상태의 본질적 위치를 찾게 된다. 본질에 억압된 나는 계속해서 내 존재감(실존)을 낮추고, 낮은 존재감은 낮은 본질을 찾는다. 결국은 자기 비하의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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