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면 매번 ‘너무 늦은 나이‘ 였다결국 매번 나를 멈추게 한 건 늦은 나이가 아니라 늦었다고 생각하는 나 자신이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시작했더라면 지금쯤 이루고도 남았을 일들이 참 많았던 것 같다.이루어냈든 포기했든 다 자산이 되었을 텐데 늦었다는 생각에 시작도 안 하는 바람에 내겐 자산은커녕 주름 같은 시간의 빚만 쌓였다. - P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