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에 글을 쓰기 전에는 귀찮게 느껴졌던 일들이 점차 즐거운 일이 되었다. 글로 표현된 나의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여 내삶의 증거가 된다고 생각하니 글쓰기가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글쓰기를 생활화하다 보니 자연스레 "더 잘 살아야겠다",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삶에 글쓰기의 선순환이 일어난 것이다. - P47

글로 적을 만큼 내 일상에 특별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 수도있다. 꼭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 누구나 매일같이 반복적으로돌아가는 일상을 특별하다고 느끼긴 어렵다. 하지만 글로 써 내려감으로써 내 인생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다. 보잘것없던 나의일상은 글이 되면서 그 자체로 빛이 난다. 그렇게 나만의 색채를띤 특별함이 생긴다.
우리는 누구나 24시간을 산다. 그렇게 살아가는 시간을 기록해 보자.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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