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스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나는 나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지 내자신을 가꾸어 가는 사람이다.나는 살아 있는 사람으로 생활해 갈 것이다.나는 나를 관찰하며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삼아 설계에 구멍이 생기지 않게 정보를 잘 다듬어 놓고, 그때 그 이야기 속에서 내가 욕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파악했다. 그렇게 수많은 기록 속에서 수많은 이야기가 발견되었다P137 - P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