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목소리는 어떤 상태인가? 내 삶에서 매장된 뼈는 무엇인가? 나와 야성적 자아의 관계는 무엇인가? 내가 자유롭게 달렸던 기억은 언제였던가?어떻게 하면 내 삶을 되돌릴 수 있을까? 라 로바는 어디로 갔나?
노파가 뼈 곁에서 노래를 부르면 살이 돋아나듯 우리도 뼈를 찾고 그 위에 영혼을 쏟아 부으면 새로운 자아를 찾게 될 것이다 희망의 뼈 위에 그리움과 아품을 쏟아 부으면 네 발로 서게 될 것이고 다시 생기를 얻어 연약하고 희미한 존재를 벗어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변형의 단계에 들어설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