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기
조창인 지음 / 밝은세상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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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한때 엄청나게 폭발적인 ; 반응 을 보이면서, 드라마로까지 제작되었던, 너무 가슴 아픈, 부자간의 사랑이야기. 이 책을 읽으면서 어른스러운 아이가, 얼마나 가슴아프던지 다 안다, 그 사랑이 무한하단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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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
조창인 지음 / 밝은세상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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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가시고기가, 아버지의 자식사랑을 가슴아픈 이야기로 노래했다면, 등대지기는 우리들 어머니들의 가슴찡한 모성애를 감동적인 이야기로 양념은 쳐서 멋지게 요리한것 같다. 등대지기를 읽으면서, 정말 부모님의 사랑이 이토록 커다랬던거구나.. 하고 느겼다. 우리를 혼내시고, 우리가 하고픈 일들을 다 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것들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부모님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게 되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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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고로야, 고마워
오타니 준코 지음, 오타니 에이지 사진, 구혜영 옮김 / 오늘의책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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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원숭이 다이고로가 우리에게 많은것을 가르쳐 주고 떠난것 같다. 힘든 환경으로 태어나서,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노력하고 연습하고 , 그래서 장애를 극복하는 모습은 정말,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하고 싶어하는 나의 모습들을 뒤돌아 보게 해줬다.

사람같은 원숭이,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원숭이 다이고로, 자그마한 몸으로, 새카만 두 눈으로 , 다이고로는, 우리에게 할수있다는 용기를 심어주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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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오히라 미쓰요 지음, 양윤옥 옮김 / 북하우스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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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책을 읽으면서 너무 감동을 받았다. 정말 나 살아야 겠구나 - 하는 기분이 마구 솟구쳤다고 할까? 이렇게 고생하고 힘겹게 지내온 사람도 결국은 잘 이겨내고 행복하게 당당하게 살고있는데, 내가 왜 조금 힘든것 가지고 죽고싶다느니 세상은 너무 불공평 하다느니. 했다는 사실이 부끄러웠다.

정말 살아야 하는 이유를 알고싶은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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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 사과나무 1 - 이용범 서정소설
이용범 지음 / 생각의나무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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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직하고, 어떻게보면 너무 바보같기만한. 순진한 남자아이의, 짝사랑 이야기 - 요즘 같으면, 너무 바보같다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나는 한편으로는 부러웠다.

열한번째 사과나무 아래에 유리병에 담은 편지를 넣어놓는다는 사실 자체가 멋지다고 생각이 들었다 요즘같은 어쩌면 삭막하다고 느낄정도의 시대에, 이런 풋풋하고 순수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필요한 비타민제 같은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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