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아저씨의 10살 수업 - <오바마 아저씨의 꿈의 힘> 실천편, 꿈을 찾는 책 읽기 4
박성철 지음, 이종옥 그림 / 글담어린이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아들이 마침10살이라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정말 솔깃했다.

이미 첫번째권 '오바마아저씨의 꿈의 힘'이라는 책을 읽고나서여서 더 많은 도움이 되었다.오바마아저씨의 꿈의힘이라는 책은 오바마의 삶에 대해 아이들이 편안하고 친숙하게 읽을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다면 이책은 실천편이다.

 

오바마아저씨처럼 되고 싶다면 10살부터 달라져라,.

차례가 1교시~10교시까지 구성되어있는데 하나씩 보면서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것을 더욱 보완해갈수 있었던 좋은 지침서였다.

1교시:미래를 위해 많은 책을 읽을 나이

2교시:너만의 '희망지도'를 그릴나이

3교시:'좀더 나은 나'를 위해 '노력'할 나이

4교시:'용기있는 도전'을 시작할 나이

5교시:'구체적인 목표'를 세울나이

6교시:'리더쉽'을 길러야 할 나이

7교시:나만의 '발표능력'을 갖추어야 할나이

8교시:남을 '배려하는 습관'을 기를나이

9교시:'긍정의 힘'에대해 생각해볼나이

10교시:스스로 '건강'을 책임질 나이

 

우리아인 이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자기가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을 신중히 생각하며 읽어나갔다.그중 우리아이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내용을 간단히 서술해봤다.

 

1교시/미래를 위해 많은 책을 읽을 나이

      여기서 우리아들은 오바마와 자신의 공통점,,,즉,역사책과 전기문을 즐겨

      읽는다는것과 독서를 강조하는 오바마의 엄마와 우리엄마가 같다며 신기해했

      다. 역시,훌륭한 인물들의 공통점은 책을 즐겨했다는거다.

 

그리고 우리아이가 평소에 잘 실천하지 못했던 발표....

7교시/'나만의 발표능력을 갖추어야할 나이'에 아주 구체적으로 잘 알려주었다.

       실예로,미국의 한 신문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두려워하는것이 무엇이냐고

       조사했더니 3위가 물에 빠져 죽는거고 2위가 불에 타 죽는거고

       1위가 다른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거라고 한다.

 

       그러고보니 이렇게 힘든걸 그동안 아이에게 못한다고 지적만 했던거 같다.

       나도 그러고보면 어릴때 발표하는게 참으로 힘들었건만...

       그래서 우리아인 조그마한 종이에 책에서 소개해주는 비법을

       쌀짝 적어두었다.바로이렇게~~^^

       1.'자신감'이 바로 연설법과 대화법의 기본자세

       2.연설을 하기전에 충분히 '고민'을해야한다

       3.주장에 뒷바침하는 '근거'도 충분히 갖추어야한다

       4.연설을 할때는 목소리의 '강약'을 잘 조절한다

       5.'적당한 손짓'

       6.함께 즐길수 있는 연설이 되어야한다고.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씩씩하게 잘 커갈것이라고

       스스로 각오를 달리하면서 말이다....

       백마디 말보다 책한권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고 했던가?

       우리아이가 이책을 통해 대통령을 꿈꾸며 미래를 더욱 확고하게 설계해

       나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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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따라 하기 만만한 맛있는 과학 실험 : 놀라운 현상들 - 맛있는 공부 007
헤르만 크레켈러 지음, 전대호 옮김, 박선용 그림 / 청년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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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세제 쾌속정 실험:종이배가 물위로 쏟살같이 달리게 해 봅시다.

준비물: 작은 종이배,물이 담긴 그릇,가는빨대1개,식기용 세제

 

정말 혼자따라하기 만만한 손쉬운 재료만을 이용하는거라 부담없이 했다.

그리고 이 실험은 :4학년 2학기 2.우리생활과 액체/중학교1학년 10.힘 에 나오는 관련 실험이라고한다.

 

1.집에 있는 종이박스를 오려서 배를 준비하고 배의 중앙은 펀치로 작은 구멍을

  만들어 준비했다.



 



2.배를 물위에 띄운다



 

 

3.빨대의 끝을 세제에 찍은 다음 잠깐동안 배의 구멍 속에 넣는다










4.순식간에 배가 표옹하고 앞으로 전진했다.
 
표면장력
액체와 기체,액체와 고체,섞이지 않는 경계면 등에서 나타난다. 동전위 물방울의 경우,액체 상태인 물이 기체 상태인 공기와접하고 있기 때문에 물방울 표면에 있는 물분자들 위아래로 다른 세기의 힘이 작용하고 있다. 즉,공기를 이루고 있는 여러종류의 분자들 보다 물속에 있는 분자들이 잡아당기는 힘이 더 세서 마치 얇은 막이 있는것 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렇게 아이와 쉽게 표면장력에 대한 공부를 재미난 실험을 통해 알게 되어 유익했던 시간이었다. 그야말로 만만하게 하는 실험~!!이었다.
앞으로도 주욱~~하나씩 실험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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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를 움직인 인물 158
위르겐 브뤼크 지음, 류동수 옮김, 김정미 감수 / 조선북스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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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일단 시대별로 분류해서 그야말로 구성이 돋보였던 책이다.

고대,중세,르네상스,17세기,18세기,19세기,20세기~오늘날까지 정말 주요한 인물들을 역사적 순서대로 나열하고 있다.그래서인지 책을 한권 훌고나면 세계사 공부를 한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막상 인물에 대해서는 그동안 특정 위인전 외에는 다른책은 접해보질 않아서인지 더욱더 좋았다.

 위인의사진은 물론 그 시대의 역사적 자료를 쉽게 볼수 있다는것도 좋았다.

 

여러인물을 소개한 책인데도 불구하고 내용 또한 하나하나 너무도 충실하다.

이래서 인물사전을 보는 재미가 있다는것도 새롭게 알게되었으니까...

순간 나 어릴때 그 지루했던 사전이 생각나면서 요즘책들은 정말 잘 구성되어서 나오는것에 감탄을 하게된다.

특히,우리아이는 인물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보고는 그동안 잘 몰랏던 위인들을 알게되어 너무도 좋아했다.

그리고는 자신도 이 책에 나중에 실릴수 있을 만큼 큰 위인이 되고싶다는 얘기도 했다.

두고두고 오래도록 보아도 가치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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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동생 두나 - 정일근 시인의 우리 곁의 이야기 1 좋은 그림동화 17
정일근 글, 정혜정 그림 / 가교(가교출판)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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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의 첫장을 넘기면 초록빛의 물감을 번진 아름다운 눈이 내린다.

아마두 나중에 화해와 사랑을 암시하는 색체라는 생각이든다.

 

일상적으로 겪게되는 동물을 키우는 우리의 마음가짐이 드러나기도 하고 우리자신이 동물의 입장이 되보게도 하는 계기도 마련된다.

글쎄,우리아인 이책을 읽고 완전히 몰입되었는지 '두나'라는 강아지가 자신이 된것처럼 마음아파했다.

아마도.. 동물도 우리사람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존중 받아야 한다는걸 알려주었던게 분명하다.

책장을 덮고도 가슴한켠이 짠해진다.

그리고 우리아이들에게 좀더 하찮은 동물일지라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해주는 깊이있는 책이라는 여운을 주었던거 같다. 한국적인 색체와 글이 더 친근했던 동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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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별 - 꿈을 이루려는 어린이를 위한
고수산나 글, 서영경 그림, 고정욱 기획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책을 읽고나서 위인들의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어쩌면,,,위대한 인물들은 자기에게 주워진 의지를 뛰어넘은 삶을 살아온거 같다고...말이다.

 

그동안의 위인전과는 조금 촛점이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그야말로 요즘 아이들에게 좀더 위인에 대한 생각들과 마음을 좀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서술한 책인거 같다.

그래서인지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며 위인들의 또다른 모습을 보았다고 했다.

 

 -위대한별 하나(베토벤)꿈을 이루는 열쇠(열정)

공부든 일이든 예술이든 열정을 갖으면 행복감과 자신감을 느낄수 있으며 성공하게 된다고...

 

-위대한별 둘(빌게이츠)꿈을 이루는 열쇠(집중력과 직관력)

우리 큰아이가 이말에 자기의 생각을 얘기한다.맞어맞어.나두 그랬어.공부할때 급한나머지 이일저일 손대다가 결국은 제대로 하나도 못 마친적이 있는데...

그렇다.빌게이츠가 세계에서 성공한 사람이 될수 있었던건 집중력과 사물이나 현상에대한 깊은 이해와 본질을 꿰뚫는 직관력으로 모든걸 극복했기 때문이었다.

 

-위대한별 셋(펠레)꿈을 이루는 열쇠(의지와 집념)

의지가 뭐구 집념이 뭘까?작은아이가 물어온다.의지는 자기의 뜻과 목적을 이루겠다는 강한마음이며,집념은 마음속에 깊이 뗄수 없는 생각이다.

자신이 목표로 세운일을 끝까지 밀고 나아가는 힘의 원동력 바로,의지와 집념만큼 중요한게 없을거꺼라는 말을 해주었다.

 

-위대한별 넷(데일 카네기)꿈을 이루는 열쇠(극복)

콤플렉스'열등감,마음의 응어리'

콤플렉스는 그로인한 지나친 열등감과 소극적인 성격의 인물을 만들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것을 극복하고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 여러 인물들이 참으로 많다는걸 알게 되었다.

 

-위대한별 다섯(노멘 베쑨)꿈을 이루는 열쇠(사랑과 봉사)

사회에서 아무리 성공한 의사라 할지라도 진정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만큼 그의 지휘를 더욱 빛내주는 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성공한다면 진정으로 사랑할수 있고 봉사할수 있는 마음의 여유로움이 함께 하면 좋겠다는 가르침을 준다.성공으로 그치는게 아니라 존경하는 인물이 되는 그 이상을 말해준다.

 

-위대한별 여섯(라이트형제)꿈을 이루는 열쇠(꿈과 용기)

무엇을 꿈꾸지 않으면 어떤일도 시작하기 어렵고 꿈을 간직하고 추진하려면 용기도 있어야한다.이렇듯 우리에게 꿈과용기는 어떤일을 함에 잇어 새로운 시작의 씨앗이라는 생각이 든다.

 

-위대한별 일곱(소진,장의)꿈을 이루는 열쇠(배려)

말을 잘 하는 데에도 배려가 필요하다.잘 듣는 사람이 잘 말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해 주려면 먼저 들어주어라...!

 

우리아이들이  이모든걸 다 갖출수 있는 덕목있는 아이로 자라준다면...

오늘부터라두 열마디의 잔소리보다는 한권의 책을 통해 좀더 아이에게 지혜를 가르쳐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7가지 실천리스트~!하루하루 메모해두고 벽에 붙여 놓고 아이들이 지나치며 자주 보고 깊이 느낄수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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