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를 움직인 인물 158
위르겐 브뤼크 지음, 류동수 옮김, 김정미 감수 / 조선북스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이책은 일단 시대별로 분류해서 그야말로 구성이 돋보였던 책이다.

고대,중세,르네상스,17세기,18세기,19세기,20세기~오늘날까지 정말 주요한 인물들을 역사적 순서대로 나열하고 있다.그래서인지 책을 한권 훌고나면 세계사 공부를 한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막상 인물에 대해서는 그동안 특정 위인전 외에는 다른책은 접해보질 않아서인지 더욱더 좋았다.

 위인의사진은 물론 그 시대의 역사적 자료를 쉽게 볼수 있다는것도 좋았다.

 

여러인물을 소개한 책인데도 불구하고 내용 또한 하나하나 너무도 충실하다.

이래서 인물사전을 보는 재미가 있다는것도 새롭게 알게되었으니까...

순간 나 어릴때 그 지루했던 사전이 생각나면서 요즘책들은 정말 잘 구성되어서 나오는것에 감탄을 하게된다.

특히,우리아이는 인물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보고는 그동안 잘 몰랏던 위인들을 알게되어 너무도 좋아했다.

그리고는 자신도 이 책에 나중에 실릴수 있을 만큼 큰 위인이 되고싶다는 얘기도 했다.

두고두고 오래도록 보아도 가치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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