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는 왜 항상 눈을 뜨고 있나요? - 우리 물고기에 대한 궁금증 47가지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38
최윤 지음 / 다섯수레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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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과정에 맞는 부분을 찾아 북아트를 만들어 보았다.내년에 찬진이가 3학년이 되기에 3학년 과학교과에 맞는 부분이있어서 한번 그 부분만을 활용했다.



빌딩팝업접기를 해서 내용을 정리해서 넣으니 편리했다.

아직은 낯선 물고기의 내부모습...

누나가 한마디 거든다.생선사러 엄마랑 시장에 가면 생선다듬는 아저씨에게 부레좀 보여달라고 하라고...
그렇게 관찰하는게 최고라나?그것도 괜찮은생각^^




짜잔~~^^드디어 완성~!!보람찬 하루~~^^*

 

이책은 어러가지 물고기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데 아이는 별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아마도 책의 구성부분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한눈에 좀더 알아보기 쉽게 엮는다면 아이들의 관심도 더 많이 가지 않을까 하는생각을 갖게된다.다.이미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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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아저씨의 꿈의 힘 - 읽고 나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책
박성철 지음, 이종옥 그림 / 글담어린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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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아저씨의 7가지꿈의힘을 소개하고있다.
내용요약이나 줄거리 정리가 아주 잘 되있어서 아이들이 읽고 이해하기에 참 좋았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책인만큼 기대에 부흥했다.
 
오바마 아저씨의 7가지힘을 간단히 소개해본다.
1.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마음
어린시절 백인어머니와 흑인아버지를 둔 오바마.그리고 부모님의 이혼.또 인도네시아학교생활중의 친구들의 놀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가진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극복할수 있다는걸 깨달았다.
 
2.긍정적인 생활 태도
'절망이란 말보다 희망이란 말을 더 많이하기"청소년시절 오마마도 흑인이라는 이유로 수없이 절망했었다.하지만 방황하면서도 오뚝이처럼 다시일어날수 있었던건 긍정적인 생활태도에서 비롯되었다.
 
3.계획을 행동에 옮기는실천력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그는 일기를 꾸준히 썼던 경험으로 훗날 <<하버드 로 리뷰>>의 편집장이 될수 있었던 가장 큰밑거름이 되었다.
세계의 인제들이 모인 하버드 대학의 커다란 시계탑 밑에는 이런글이 새겨져 있다고한다'
"지금이 아니라면 도대체 그때가 언제란 말인가."
 
4.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마음
수재들만 간다는 하버드 대학의 로스쿨을 나와서 최고의 회사에서 높은 봉급을 받으며 일할수 있었지만 힘들고 어려운사람을 위해 빈민가의 인권 변호사의 일을 했다.
'나'보다 '우리'가 왜 더 소중한지 그 의미를 깨달아가는삶.
 
5.기회를 잡기위한 준비성
세상에 기회가 언제 올수있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다만 기회는 언제나 준비된 사람만 찾아온다는 점이다.그러니 힘들어도 멈추지 않고 계속 뛰고 있으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는 것이다.
 
6.본보기가 되어줄 나만의 선생님을 갖는것
오바마는 이렇게 말한다.제2의링컨,제2의 케네디,제2의 마틴 루터 킹으로 불리는것을 원하지 않는다고..그들을 닮고 싶긴 하지만 그들을 뛰어넘는 것이 나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7.꿈은 이루어진다
마침내 오바마는 모든역경과 어려움을 뚫고 미국 최초의 흑인대통령이된다.아이들에게 놀림받고 가난했던 흑인 소년이 큰 꿈을 품고 어려움을 이겨낸 결과다.
이책의 마지막 구절이 가슴에 남는다."벽은 포기하라고 있는것이 아니라 넘어서라고 있는거야."
 
이,책을 읽는 많은 아이들이 큰 꿈을 갖고 목표를 향해 뛰어넘는 그 모습을 상상해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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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아름다운 친구야 책읽는 가족 24
원유순 지음, 양상용 그림 / 푸른책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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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부터 어둡습니다.
그동안 별 생각없이 들었던 한센트병...그 이름조차 생소했다.알고보니 문둥병이라는말이 나와서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끄덕.
작년까지만해도  이런 병엔 관심이 없었다.아니,아애 소외된 사람들의 아픔에 대해서 관심둘 여유가 없었다는게 맞는말일지 모른다.
 
책을 읽으며 한가지 머릿속에서 떠오르는게 있었다.
그건 내가 아프고 나니 그들의 마음을 헤아릴수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는것이다.
나도 올봄에 교통사고로 악안면이 다 일그러지는 고통을 겪었었다.여자로써 그리고 아이들이 엄마로써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기에...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지금생각해보면 약이되는 시간이었다.
병원생활 3개월...나보다 더한 환자들을 보고 있으면서 느끼고 배우는 성찰의 시간이었으니까..
원인도 모르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이들과 또,암환자 그리고 나보다 더한 화상환자..
그들은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겪는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정말 그랬다.그러면서도 감당하기 힘든 고통은 당사자가 아닌이상 그 누구도 함께하기 어렵다는것도 알았다.
하지만 때론 이해해주는 마음하나가 큰 위로가 되어주기도 한다.
같은 생각과 마음으로 이야기 나눌수 있는것만으로도  얼마가 큰 위로가 되는지 ....
 
이책의 주인공인 미우는 처음에 한센트병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가 나중엔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경계하게 된다.전염병일꺼라는 의심에서...
문둥이, 미감아...그저 아주못된 피부병을 앓았을뿐인데 말이다. 근데,나였어도 실제로 이런일을 겪는다면 충분히 경계했을것이다.정말로 용기가 나지않는게 사실이니까..
그나마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용기가 생겼다.
 
'세상에 무서운건 굳어진 사람의 생각이다.병이 아니야.'미우의 어머니가 미우에게 했던말이 참,가슴에 와닿는다.
우리의 아이들이 언제나 세상의 한면만을 보고 크는 아이로 자라기보다는 더불어살아가는 아름다운 친구들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그리고 못난사람 잘난사람없이 더불어 살기를 바래던 미우할아버지의 말처럼 우리모두가 다르다는것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나가야 겠다는 마음도 생긴다.
잠시나마 책을 읽으며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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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처녀의 사랑 옛이야기 그림책 7
강숙인 글, 김종민 그림 / 사계절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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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처녀의 사랑
김종민 그림 | 사계절 | 2008년 10월
먼저 책을 처음접하자마자 그림에 놀랐습니다.

그림작가가 누군지부터 보았으니까요.

어쩜,그렇게도 맑고 섬세하게 그려졌는지 그림을 보는것만으로도 책을 하나가득 얻은 기분입니다.

삼국유사의 '김현감호설화'를 바탕으로 쓴것이라하는데 정말 그림만큼이나 아름답고 애달픈 이야기더군요.

이런 그림책을 통해 아름다운 설화를 접하면서 우리문화도 알게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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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보다 남자친구 - 두근두근 로맨스 01 두근두근 로맨스 1
이레네 짐머만.한스 귄터 짐머만 지음, 이두나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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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보다 남자친구
이레네 짐머만,한스 귄터 짐머만 글/이두나 역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10월
이책을 읽은 저희 딸아이가 글을 남깁니다.

근데,저희아인 이런 취향의 책을 의외로 싫어하네요?

이런류의 만화책를 보는거 같아서 좋아할줄 알았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별루였나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마리'는 우연히 만난 한 남자아이를 보고 첫사랑에 빠지게 되어, 남자아이를 조사하게되고, 그 아이의 이름은 '톰'이고 그 아이가 학교 수학 선생님의 아들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부터 수학선생님께 과외를 받기 위해 항상 A만 받던 수학성적까지 희생하면서 D를 맞아 가까스로 과외를 받게됩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수학선생님의 아들은 콤이 아니었던것! 절망에 빠진 마리. 하지만 그녀에겐 희망이 있었습니다. 하늘의 도움으로 톰을 만나게 된것. 톰은 수학선생님의 아들이 아니라 과외받는 학생이었습니다. 우선 과외를 받을 이유가 없었던 마리는 다시 성적을 올리려고 애썼고, 성적은 B로 올랐답니다. 가장무도회에 단짝친구 타냐와 함께 가기로 한날. 마리는 엄마의 드레스를 몰래 훔쳐입고, 언니의 뽕브라까지 착용하고 나갔답니다. 우연히 만난 톰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마리.. 그러다 가족이 함께 무도회에 오는바람에 어쩔수없이 도망가야 했답니다..... 엔딩은 수학천재 마리가 톰을 과외하기로 하며 끝나는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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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작가가 쓴 책이라 그런지 공감할 수 없는 내용이 많았고,

지나친 우연성이 내용을 유치하게 만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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