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티컬 지니어스 - 내 안에 잠자는 천재성을 깨워라!
지나 A. 루단 지음, 권오열 옮김 / 와이즈베리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실제적 천재> Practical Genius !!

띠지가 특이한 표지입니다.

띠지를 벗기면 이런 표지인데요

내용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특별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실제적 천재'가 될수있다!

내 안의 천재성을 깨워보자!

 

천재 하면 흔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데,

<IQ 점수나 대학수능 점수, 또는 그 밖의 표준화된 측정수단을 떠올려선 안 된다.>p24 발췌

<자신의 자유의사로 불꽃을 피우는 종류의 천재성 말이다.>p24 발췌

다시 말해 자기 잠재력을 개발하자는 뜻입니다.

 

그걸 누가 몰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뜬구름 잡기식의 이야기를 접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천재성을 이렇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천재성 테스트에대한 설명과 문제가 32~34p까지 있는데

내가 내 잠재력을 잘 개발해서 쓰고 있는지 아니면 흙속의 진주처럼 묻혀놓고 있는지

이 테스트를 통해 수치로 알 수 있습니다:D

좀 감성적이지 않아서 거부감이 들수도 있겠지만 정말 내 잠재력을 개발하고싶어! 가 목적이라면

설명이 구체적인 편이 도움이 많이 되겠죠.

 

지금 현재 상태를 확인 했으니,

내가 가진 잠재력이 뭐지?

더 구체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봅시다.

 

<내가 고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찾아내게 하고, 이것이 왜 중요한지를 설명할 때,

그들에게 묻는 첫 번째 질문이 있다. 나는 이것을 10억 달러짜리 질문이라 즐겨 부르는데,

아마 이 책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물음일지도 모른다.

 

세상을 떠난 뒤에 남겨놓고 싶은 유산은 무엇인가?>p43발췌

 

갑자기 퍼뜩 떠오르는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좀 부끄러웠는데요. (책한테 부끄러우면 어쩌자는거냐!)

급하게 이거저거 주워섬길수야 있겠지만, 그렇게는 만족이 안되더군요.

한번 이 서평을 보신 분들도 책을 보지 않으시더라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식으로 삶의 목적(이라 부르는 것)을 찾고, 또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열정, 창의력, 가치 등등을 합산한 본질자산 이 둘의 교차점을 계산해 봅시다!

어려워요! 근데 표와 그림과 설명으로 알기쉽게 열심히, 끈기있게 설명을 해주네요.

책이 끈기있다고 느끼다니 참 신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실질 자산을 파악하는 방법도 나옵니다.

예를 들어서도, 특정 지식에는 '피아노를 치거나', '가구에 대한 기사를 쓰는 것'

과정지식은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성공을 시각화하고, 남에게...(중략)'

그리고 또 감성 지식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대인관계 기술, 리더십 기술 등등인데요

그 기술 목록이 자세히 나와있고, 거기에 v 마크를 하도록 되어있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내 강점?

피터 드러커의 의견이 무슨 뜻인지 확 와닿지는 않아서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강점이 뭔지 제대로 알려면 주변 사람들 것도 알아야 알기 쉽다는 말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려면 이런 방법을 쓰랍니다.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은 무엇인가?

p58 발췌

그리고 이 질문 뿐만이 아니라 이 책에서는 많은 질문을 받게 됩니다.

 

평소 이렇게까지 가시적으로, 명확하게 생각을 안해본 사항이지만

왜 여태 안했지? 싶을 정도로 필요한 질문들입니다.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본질자산-열정, 창의력, 가치- 등등 내가 가지고 있고,

또 소중히 여기고 있는 가치들에 대해서도 스스로 확인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v 체크 하도록 리스트가 있어요.

읽다보면 적고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때 이렇게 리스트가 나와서

내가 해당되는 곳에 v 체크만 하면 되도록 되어서 엄청 편하네요.

 

이렇게 챕터 1, 2에 자신의 천재성을 찾는 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챕터 3~6은 자기 천재성을 표현하고, 천재와 친해지고, 천재성을 지속시키고, 천재성을 마케팅하는

그런 설명이 있습니다.

 

읽다보니 제 동생에게도 읽히고 싶은 책입니다.

 

책이 길거나 지루하다는 생각이 별로 안드는것이

교재같지 않게 공감이 많이 되는 사례가 있는데, 교재처럼 유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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