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색 - 나를 해부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러자 지음, 차혜정 옮김 / 쌤앤파커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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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본질을 깨달을 수 있는 책으로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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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재난 생존법 - 언제 대재해가 일어나도 우리 가족은 살아남는다
오가와 고이치 지음, 전종훈 옮김, 우승엽 감수 / 21세기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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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주지진에 이해 올해 포항지진으로 다시금 반복된 지진으로 많이 공포를 느꼈으며 이제 더이상 한국도 지진안전대라고 할 수 없으며 지진 대처 방법에 대해 많이 궁금했는데 일본에서 방재사로 활동하는 저자의 책이 번역되어 나온 책을 읽어보고 대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구나 라고 깨달았다.

일본은 지진과 태풍이 잦아서 평소 관련 정보가 널리 제공되고 대피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기에 재해가 닥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지만 우리의 재해 대비 교육은 아직 제자리 걸음상태 인듯 하다.

지진시 책상 밑으로 몸을 숨길것 이라는 말만 들었는데 재해는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책상 밑으로 몸을 숨겨야 할 상황과 위험을 무릅쓰고 뛰쳐나가야 할 상황이 따로 있는데 각 상황에 맞는 재해 대처법을 미리 알고 있어야 겠는데 이것은 누군가가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정보가 아닌가 싶다. 

재해 심리에 대한 내용도 인상적이었는데 그예로 정상성 바이어스가 있다. 인간은 재해나 안 좋은 사건에 휘말렸을때 본인에게 닥치는 불리한 정보를 무시하거나 과소평가하는데 재해에 있어서도 그대로 작용된다고 한다. 긴급한 상황임에도 정상 범위로 받아들여서 '괜찮아, 평소와 같아. 난 안전해' 라고 생각하기 십다는 이야기인데.. 사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한지라 관심이 갔다. 내가 살 던 지역은 재해가 발생한 적이 없으니 안전해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위험한 것은 '재해'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라고 한다.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라는 이야기만 하게 되지만 재해로부터 안전지대는 없으며 준비한 자만이 살아남는다고 한다. 재해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대응하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이 들었다. 

이 책은 지진과 쓰나미, 태풍과 홍수, 산사태, 화산폭발, 눈사태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하여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서 각 상황에 맞게 맞춤 정보를 제공해서 더욱 실용적이며 책에서 안내되는 각종 기관이나 전화는 일본현지의 내용이라 아쉽긴 하지만 그동안 무관심했던 재해 대비에 대해 제대로 인지할 수 있고 이 책을 통해 가족과 함께 방재 대책을 마련하는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서 유익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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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18 : 아주 멋진 가짜 Classy Fake
김용섭 지음 / 부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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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엊그제 새해를 시작한거(?) 같은데 금방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는구나 새삼 느낍니다
새해가 다가오기전 2018년의 트렌드를 알아보는 라이프트렌드2018을 읽어보았는데요

책의 표지에도 나와있듯 2018년의 중요한 키워드인 아주 멋진 가짜 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영어로는 Classy 고급의, 격이다른 Fake  가짜의,모조의 뜻인데요
지금까지는 가짜라는 말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기 마련이었는데 이책에서 언급되는 가짜는 급이 다른, 아주 특별하고 멋진 가짜가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책 내용 중에서 언급되는 진짜모피보다 가짜모피라고해야 더 잘팔린다는것.
단지 패션을 위해 잔인하게 동물을 죽여서는 안된다는 철학전 인식 때문이 아니라 가짜 가죽의 묘미는 천연 재료로 만들수 없는
새롭고 과감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고 가격까지 합리적이기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해요
또한, 식품과 기술을 결합한 푸드테크 인공달걀과 인공고기가 채식주의자가 늘어나는데에 영향도 주지만 그보다는 미래 식량 산업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점을 새롭게 느꼈습니다
이외에도 더욱 다양한 사례제시로 알게모르게 우리삶에 가까이 들어온 아주 멋진 가짜에 관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었구요

Classy 와 더불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바라본 키워드로 Counterattack (반격, 역습) 이 있는데 이 카운터어택에 녹아있는 대표적인 트렌드는 Y세대 입니다. Y세대는 1985~1999년생으로 2000년을 의미하는 밀레니얼 세대인데,  이들의 미래의 주류이자 앞으로의 기성 세대가 될텐데요 지금의 기성시대는 소유보다 경험을 중요시하는 Y세대가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로 소개합니다.

렌탈 소비를 합리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모습 
서핑에 꽂힌 Y세대
타투를 패션코드이자 트렌디한 스타일로 받아들이는 모습 등 

아파트 분양 모델하우스에 가고, 골프를 치고, 백화점에서 명품 가방을 사는 모습과는 반대로 Y세대는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발 글로벌 재정위기의 세대서 자란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세대입니다. 부모 세대가 무리해서 빚을 내더라도 내집을 장만하며 차는 물론이고 있어 보이기 위한 소비를 할 겨를이 없으며, 소유보다는 공유를 지지하게되고 물질보다는 경험에 가치를 두게 된다고합니다. 그래서 고가의 유명브랜드보다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SPA 브랜드를 찾으며 백화점 대신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다고 해요

기성세대가 만든 환경과 구조속에서 성장하다보니 기존의 방식을 따라하는 Y세대인 공부원시험 준비나 내 집 마련에 대한 생각을 갖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이 세대는 과거처럼 획일적 가치에 매달리고나 집단적 사고에 함몰되지 않는다고 해요. 결혼만 해도 기성세대는 사회에 나가 직업을 갖고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었지만 지금 Y세대는 결혼을 하고싶지만 포기한 것이 아니라, 하지 않기로 선택한 것이죠

트렌드 예측은 이미 와 있는 미래를 먼저 발견해서 제시하는 것이지 존재하지 않는 미래를 예언하는 것이 아니며 과거와 현재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연결하고 들여다보는 통시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매년 우리는 리셋되는것이 아니라 과거에 살았던 사람이 현재에도 살고 미래에도 살아 갈 것이기에 시간의 연속선상에서 트렌드를 추적하는 것이 매우중요하다고 합니다. 새로운 트렌드를 읽고 거기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낼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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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끓이는 남다른 감자탕 이야기 - 외식 프랜차이즈 남다른 감자탕의 남다른 브랜딩 스토리
이정열 지음 / 성안당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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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전쟁터이지만 밖은 지옥이다

라는 말처럼 10명이 창업하면
8명은 폐업을 하는게 외식업이며
그만큼 유지하기 힘든게 아닌가 싶다
수많은 외식 프랜차이즈중에 남다른 감자탕은
주변에서도 자주 보고, 먹어본 경험으로
외식 시장에서 어떻게 남다르게
성장했는지 궁금해 읽어보았는데
정말 기대이상으로 감동적이며
열정과 희망이 끓어오르는 
감자탕처럼 뜨거운 책이었다.

 


1부 목숨부터 내 걸었다에 나오는
저자의 어린시절은 생각보다 많이
어렵고 힘들었다.
폭력을 일삼던 큰형 및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단돈 만원남짓만 갖고
집에서 쫓겨난적도 있었지만
10년 안에 100억을 번다는 목표를 갖고
바닥에서부터 여러 일을 경험했다.



2부 부터 시작되는 본격 창업이야기.

"모든 것을 버리고, 마지막 남은 목숨마저 내걸때
진짜 바라던 것을 얻을 수 있다"

무언가를 원할때 간절함과 더불어
목숨까지 내놓을정도의 패기가
있어야 성공하는것이라는걸 깨달았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애초부터 어떠한 혼란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을, 목숨과 바꿀 수 있는
단단한 꿈을 품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단단한 꿈을 찾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


창업을 시작할때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할 수 있는것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하고 진정성까지
함께 담아야 한다


저자는 나의 이익보다는 고객의 만족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다른 점포들과
차별화되는 남다름을 갖춘다면
승산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무엇을 하느냐도 중용하지만
어떻게 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초심을 항상 생각하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만이
변화와 성공의 터닝포인트를 맞을 수 있다"


"음식 장사의 경우 건강한 재료로 최고의 맛을 내고
위생적이고 청결한 매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로
고객을 모신다면 당당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나를 다스리는 마음이 진짜 힘이다"
"남다르게 생각하고 거침없이 행동하자"는 
저자의 말처럼 잊고있었던 내 안에
꿈을 위한 열정과 의지를 상기해주었으며
창업을 꿈꾸는 분이라면 필히 읽어봐야할
생생한 열정을 그대로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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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존감 공부 - 천 번을 미안해도 나는 엄마다
김미경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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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돌이 지나고 밤 9시쯤 잠든 무렵 
하루종일 아이돌보느라 피곤해서  
그냥 잘까싶다가도 .. 심심해서
잠을 뿌리치고 이 책을 읽었는데 
손에서 놓기 힘들정도로 몰입감이
엄청나며 옆집언니가 들려주든듯
생생하게 공감되고  찐한 감동까지있어서 
마지막 책을 덮을땐  눈물이 찡 하기도했다

아이를 낳고 바로 준비없이 엄마가 되는데 
너무 몰라도 너무 모르는 나였기에 매일
고군분투하며 돌아서면 자책하고 있는데

사실 준비가 다 된상태로 엄마가 되는사람이
세상 어느 누가 있을까..
천 번을 미안해도 나는 엄마다!
이 말이 정말 해답이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내가 아이만을 위해
존재하는거같은.. 어쩌면 내 앞을
아이가 막고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김미경 강사님은 결국 내 능력이
아이때문에 두배 세배 클 수 있다고 하셨다
지금은 울도 떼쓰는게 전부 인것처럼
보이지만 키우다보면 힘들때마다 웃어주고
좌절할 때 마다 나를 잡아주는 기둥이
바로 아이라고

엄마로서 너무 부족하다는 죄책감
엄마라면 누구나 가지는 마음이 아닌가 싶다
그렇지만 세상 그 어느 집도 완벽한 집은 없다고 한다
오늘 조금 부족했지만 지속해서 끌고 간다는 것만도
충분히 기특하고 대단하다고


나에겐 아직 다가오지 않았지만
사춘기 엄마로 사는 법이
아마 엄마로써 보내는 가장 힘든 시간이
아닌가 싶다!
고분고분하게 시키는대로 잘했던 아이가
어느순간 삐딱하게 문을 닫고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 .. 말그대로 자아를 찾는 시간!

김미경 강사님의 예로 둘째 아이가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오후3시에 일어나 피시방갔다가 
항상 새벽2시쯤  들어왔는데.. 
혼자 웅크리고 들킬까봐 방에서 라면먹는 모습을
방뒤에서 몰래 지켜보고 울컥했다고..  그래서
새벽이지만 저녁 7시 가족 식사 같은 밥상을 주자고!
그러며 아이와 이야기하고 아이앞에서 화내지 않고
아이의 입에서 자신에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소리를 들을때까지 기다려준 모습!이 멋졌다

살면서 아이가 힘든 고비가 올때
엄마는 기꺼이 아이가 딛고 일어설 땅이
될 수 있도록 첫 번째 은인이 되어야 한다고

엄마란 30년 먼저 태어나서 
30년 먼저 실패하고 그 경험을 통해
아이에게 용기와 위로를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이 엄마의 삶을 자심감있고 당당하게
만들어주는 자존감을 팍팍 심어주기에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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