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색 - 나를 해부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러자 지음, 차혜정 옮김 / 쌤앤파커스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나를 해부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라는 말을 시작으로 이 책은 저자 본인을 해부한 기록이다. 나를 해부함으로써 당신의 인간의 성격과 세상사의 진실을 볼 수 있도록 하고싶다고 한 저자는 독특한 외모와 거침없는 발언, 위풍당당 매력으로 대륙을 휘어잡은 '러자'이며 중국 최대 국영방송 CCTV의 중국판 '무한도전'에서 MC로 활약한 유명 방송인이며 또한 색채심리학의 창시자이며, 중국 논픽션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작가다. 이 책의 저자의 아홉번째 책이며 유일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저자가 가장 사랑하는 책이라고 한다. 


"자신을 깊이 해부할수록, 진실한 삶을 살 수 있다" 라고도 말한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본격 해부한 다양한 기록인 꿈과 목표 욕망 열애 증명 등 이야기를 통해 본인의 경험이 당신에게 귀감이 되고, 당신은 나의 진정한 가치를 '귀감','역량','느낌'에서 찾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어쩌면 당신이 생각하는 '가치'에 대한 정의와 다를 수 있다며 정의가 다르기에 정답은 없다며 이 책은 회고라는 이름을 빌린' 자기해부'라 하고 이 책을 통해 자아 체험의 여정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했다.

1장은 꿈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자는 "당신은 어릴 때 자라서 무엇을 하고 싶었습니까?"라는 질문에 "하고 싶지 않았던 걸 묻는 게 순서 아닌가요?" 라고 할만큼 남이 하는 건 다 하고 싶었다고 한다. 수많은 꿈을 꾸고 때로는 열망이 너무 커서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웠지만 그 중 실현된 것과 아닌 것을 비교해 보았는데 꿈은 결국 '행동'과 관련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말로만 하는 것보다는 직접 해내는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자신감이 커지면 큰 꿈이 실현된다고 한다. 목표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으며 작은일이라도 해낸다면 그 다음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이 작은 일이 쌓이면 큰 성과로 거듭나는데 무엇이든 실현할 수 있다고 믿을 때 진정으로 해낼 수 잇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한다. 

날마다 출장 가는 직업을 갖고 싶었다. 하루 세끼를 KFC에서 먹고 싶다는 본인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루기 위해 노력중인 꿈으로 세계 일주를 하고 싶고 남은 생에 자전거로 2만 킬로미터를 달리고싶다라고 구체적으로 말한 저자는, 처음에는 없었으나 점점 커지는 꿈 그리고 아직 행동으로 옮기지 않은 꿈 까지 다양한 자신의 꿈을 들려주는데.. 이 꿈이 구체적인 꿈이 아니어도 상관없다고 한다. 큰 방향만 정하여 나아가면 된다는데 예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더라도 남쪽으로 방향을 잡고 그 쪽을 향해 계속 가다 보면 언하는 곳에 도달 할 수 있다고 한다. 큰 방향을 정확히 잡고 계속 가다보면 원하는 곳에 도달 할 수 있다고. 출발하지 않고 한자리에만 있으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데 일리가 있었다.  꿈은 행동이다라는 생각을 심어주었으며 나도 이렇게 저자처럼 크고 구체적인 꿈이 아니더라도 일단 방향을 잡고 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솔직하고도 믿기기 힘든(?) 한여름에 바다를 헤엄쳐 건너간 사연이 담긴 2장 목표에 대한 이야기와 지하철에서 만난 '롱 다리'그녀 이야기인 3장 욕망의 이야기로 목표가 없이는 동력도 없으며 모든 고통을 견디기 어려웠을 것이다. 세상 대다수 사람들은 '갖고 싶은' 것은 가짜 욕망이고, '반드시 가져야 하는'것이 진짜 욕망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해볼까'의 욕망은 강하지 않으니 포기하기 쉽지만 욕망이 충분히 강해지면 '반드시 해야된다'로 변할 수 있다 등의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평상시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책에 제목인 본연의 모습 본색에 대해 좀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는데 나머지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은 책을 통해 알아가보시길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