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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스타트업의 비밀 - 거대 기업을 뛰어넘는 1등 스타트업의 13가지 성공 전략
이현주 외 지음, 이현주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하루에도 수많은 기업이 생겼다가 쇠퇴하기도하며 없어지기도한데 점점 더 불확실해져가는 미래에 대해 성장을 이끌어가는 스타트업의 성장 비밀을 알아 보았다. 이제 우리 경제의 원동력은 거대기업에서 작은 스타트업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특히 실리콘벨리같은곳에있는 빠르고 민첩한 기술 스타트업이 그 중심에 있다고 한데 예전에는 경제가 안정적이고 굳건했다면, 오늘의 신경제는 변화무쌍하고 역동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는 성공한 스타트업의 비밀을 파헤쳐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고 해답까지 제시해준다.
어떤 스타트업은 규모를 빨리 확장하고, 어떤 스타트업은 시작과 동시에 사그라 드는지.. 이 질문의 답을 알기 위해 그는 스무개의 기업을 열쌍으로 묶어서 승자와 패자로 나누어보며 무엇이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어 내는지 밝혀낸다. 과연 무엇이 차이점을 만드는지? 저자 아미타리가 제안하는 해답은 "이탈속도"(행성에 만유인력으로 묶여있는 물체가 탈출하는데 필요한 속도)를 달성하는 기업의 능력을 핵심으로 꼽았고 새로운 일자리는 대기업에서 창출되는 것이 아니라 고도 성장한 스타트업에서 창출된다고 한다.
기존엔 성공한 사례에만 집중했으나 이 책에선 구체적인 쌍별대조로 성장초기단계 스타트업. 주로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기업 위주로 비교는데 이는 제너럴 일렉트릭 회장인 제프 이멜트가 한말에서 알 수 있다. "앞으로 모든 제조기업은 소프트웨어 기업인 동시에 분석기업이기도 해야 한다. 디지털화가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칠 거라는 사실을 부정 하는 사람들은 뒤처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하지만 모든 종류의 혁신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원칙을 알아야 겠기에 소프트기업만으로 한정하지 않았으며,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익히 아는 맥도날드와 화이트캐슬(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점)의 사례도 역사적인 관점에서 분석 했다.
외국의 번역본 책이다보니 .. 특히나 소프트웨어 기업이 많이 나오는 만큼 모르는 기업도 있었는데 선정 기업의 대한 자세한 정보도 간략하게 실려있어 기업의 정보를 알면서 비교를 해볼 수 있었다. 선정된 기업을 통해 발견한 연구결과로 그는.. 간략하게 한장의 표로 만들어 줬는데 아래와 같다.

필수조건의 네가지에서 제일 먼저 창업가의 비전을 꼽았는데. 어찌보면 당연하다 싶으면서도 가장 간과하기 쉬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을 연결해 정보를 주는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의 직관력이 인상깊었는데. 페이스북을 설립한 첫날부터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으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이를 강화해 나갔다. 성장하는 초기에 다른 경험이 없는 창업자라면 고위 임원들을 의식해 그들의 눈에 맞게 계획을 조정했겠지만.. 초기경영진이었던 더크 히르쉬가 페이스북을 야후에 매각하려고 하자 저커버그는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며 그를 해고시켰다. 언뜻 보기에 창업자의 독재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후에 셰릴 샌드버그를 영입해서는 자신의 전문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의 주요권한은 그녀에게 위임했다. 기업의 방향을 확립하는 사람이 곧 창립자이며 그 창립자의 직관과 결정이 얼마나 기업이 나가야할 방향을 처음부터 바르게 제시해주는지 제대로 알 수 있었다. 창립자는 어려운 순간에도 앞으로 나가는 끈기가 있어야 하는 것이었다.
각 장이 끝날때마다 이론을 행동을 옮기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는 몇가지 질문을 제시하며 창업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더 심도있게 생각할 수 있었다. 규모를 확장하려하는 스타트업의 CEO나 그런 CEO가 궁금한 창업준비자. 더 많은 신자를 만나고픈 교화목사님 까지도 이 책에 담긴 내용을 목표로 성취한다면.. 스티브잡스가 남긴 유명한 말처럼 '우주에 흔적을 남기도록'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