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습관 - 세계적인 석학 33인의 삶을 바꿔놓은 단 하나의 습관
허병민 기획.엮음, 강주헌 옮김 / 열림원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삶에 있어서 습관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옛말에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어릴때부터 잡힌 습관은 알게모르게 우리를 지배하고 그것은 계속 우리의 의식속에 지속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에 접한 "고수의 습관"이라는 책은 당신의 인생을 가치있게 만들어준 단 하나의 습관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통해 이 단하나의 습관을 새롭게 실천하는 것이 수십가지의 나쁜 습관 버리기를 시도하는 것 보다 낫다고 한다.


표지를 열고부터 나오는 마음가짐이 곧, 습관의 시작이다! 가 이 책을 열게 된 계기를 다시 생각하게 되며 마음을 다잡게 해준다.

마치 크리스마스가 꼭 12월 25일 하루뿐만이 아니라 1년 내내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는 이야기 말입니다. 사람들은 때를 기다리다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놓치기 마련인데, 12월 25일을 위해 트리를 아끼지말고 내마음이 느낄때 걸어두면 그 걸어둔 날부터 내마음속엔 크리스마스가 계속 지속된단 이야기다.


본격적으로 책을 보게되면 4개의 파트로 나눠서 크게 습관을 돌아보는데.. 세계적인 석학 33인의 느낌 그들의 습관과 철학으로 나의 모습을 뒤돌아보며 나의 새로운 관점에서 습관을 재창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맨먼저 관점을 변화시키는 습관에서, 첫번째 이야기 단 한명의 관객을 위하여!가 인상적이었다.

내가 하는 일이 모두에게 영향을 끼치고 관심받고 사랑받을 수 있다면.. 이란 생각은 누구나 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많은 지켜보는 이들도 중요하지만 이 모두가 나를 주목 하지는 않는다.

다수에게 시선을 돌리기보다는 지금 이순간 내가 가장 생각나는 그 단 한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그분에게도 나에게도 가장 보람된 일이 되지 않을까 싶고. 나 또한 더욱더 성심을 다해 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하기와 글쓰기는 다르다는 관점도 흥미로웠다. 보통 중요한 내용에 대해 발언하기전에 먼저 적어보고 후에 외워서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글쓰기는 혼자만의 이해 과정이며 같은말을 반복하는 글이라면 대충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정독하는 것을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그에 반해 말하기는 사뭇 다르게 반복이 용인될 뿐더러 청중의 머릿속에 어떤 생각을 심어주기 위해 반복이 권장되기도 한다.

듣고보니 일리가 있는 말이었다. 단순히 말하기를 위한 글쓰기를 생각 했던 나에게  말하기와 글쓰기 이 두 가지는 다른식으로 접근해야 겠다는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 글쓰기는 더욱 간결해지고 압축되어 무의미한 음이 하나도 없는 악보와 유사해질 것이다 반면에 말하기 능력은 크게 확대되어 끝없이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야기 꾼에 버금갈 것이다. 라는 말을 한 번 더 해줌으로써 우리가 쓰는 글은 간결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며 쓰는게 중요하겠고 말에 있어서는 중요한 내용을 계속 기억하며 받아 적을 수 있을만큼의 잊혀지지 않는 강한 인상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외에도 작품의 질이 전부다. 멈추어야 내 삶이 보인다. 실패를 허용하라. 오지 않을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는 등의 단순한 이치인듯 하지만  저자의 생활속에서 깊게 느낀점과 관점을 통해 나에 대비해보고 습관을 돌아보며 바꿔나갈수 있을 세계적인 석한 33인의 조언이 가득담긴 이책을 통해 익숙하고 나태한 현재의 나를 바꾸고 싶을때,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픈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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