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래프터 - 나는 AI로 인생을 바꿨다
비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평점 :

AI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지금 AI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챗피티나 제미나이로 검색해 본 경험은
다들 있을 것이다. 하지만 써봤다는 것과
제대로 활용한다는 것은 다르다.
저자는 2023년 IT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사내 AI 경진대회에 참여한 계기로
거의 매일 AI를 사용하고 이미지를
수십수만 장을 만들며 활용해 봤고
2025년 인스타에 AI 관련 콘텐츠를 올리며
1년 만에 팔로워 10만 명이 늘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AI로 이미지를 만들며
수백 번 틀렸던 이야기, 콘텐츠를 키우며
발견한 이야기 등 자신의 이야기는 물론
지금 이 순간에서도 자기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도약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AI가 모든 걸 다 잘 알려준다고 생각하지만
AI에서 원하는 답을 못 들은 적이 있는가?
저자 또한 그랬으며 나 또한 그런 적이 있다.
이 책에서 와닿은 찰떡 비유가 있는데..
두 어번 물어보고 "별거 없네"라고 판단하는 것은
피아노를 그렇게 쳐보고 "이 악기는 소리가 별로"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는 말.. 피아노의 문제가 아닌
아직 치는 법을 모르는 것이기에 그런 것이었다!
저자는 수많은 시도를 했다.
AI에게 "멋진 풍경 이미지를 만들어줘"라고
말하면 멋진 풍경이 나오기는 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풍경과는 달랐다고 한다.
이 "다름"을 좁혀 나가는 과정이 프롬프트를
배우는 과정이었다.
AI는 내가 모르는 것을 알려주는 도구가 아니라
내가 이미 가진 것을 더 빠르고 넓게 펼치게
해주는 도구인 것이다.

AI는 똑똑한데 센스가 없다.
한 가지 비유다. AI는 세상 모든 지식을
머리에 넣고 다니는 엄청 똑똑한 신입사원
그러나 어떤 맥락에서 누구를 위해 어떤
결과를 내야 하는지는 전혀 모른다!
알려주기 전까지..!
이에 AI 가 답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며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빠뜨리지 않게 도와주는 점검 도구인
CRAFTER을 알아보았다.
C는 Context 맥락
R은 Role 역할
A는 Action 지시
F는 Format과 Example 형식과 예시
T는 Thinking 사고 과정
E는 Evidence 근거
R은 Refinement 검증과 개선
각 요소들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차근차근 살펴볼 수 있었다.

AI를 잘 쓰는 것과 돈을 버는 것은 다르다.
목표가 다르다면 기준도 달라져야 한다.
"나는 AI라는 새로운 기회를 통해
인생을 바꾸고 싶다"
"AI로 실제 돈을 벌어보고 싶다"
이것이 목표라면
내가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
누가 그것을 필요로 하고 돈을 지불할지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저자의 경우엔 AI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써보며 얻은 정보를 정리해 제공했다.
그 경험은 강의와 컨설팅, 콘텐츠가 되었다.
앞으로는 AI를 써봤다는 사실만으로
얻을 수 있는 희소성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
비슷한 이미지와 영상이 넘쳐나는 곳에서
사람들은 기술적으로 신기한 것보다는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을 찾는데 그럴수록 시장을 읽고, 가치를
설명하고, 신뢰를 쌓아 알리는 능력이 중요해질 것이다.
SNS를 시작하고 싶다면 AI와 함께 어떻게
질문하며 시작해 볼지는 책에서 AI 실전 활용
로드맵으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다.
완벽주의보다는 제대로 와 진심을 담자.
AI가 인생을 바꿔주길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손에 들고 자기 일과 삶의 변화를 직접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길 이 책을 읽고
그 자리에 한 발을 들여놓은 사람이 되길 바라며
AI가 어렵다고 느껴진 사람부터 좀 안다고 느낀
사람들까지 모두 읽어보길 추천한다.
서평단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