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부터 뇌가 젊어지는 습관 - 전두엽이 살아나는 63가지 생활습관 50의 서재 7
와다 히데키 지음, 이현주 옮김 / 센시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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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잘 가는 것 같아요 벌써 8월입니다

하루하루가 새삼 빨리 지나가는구나 실감하고

나이 들수록 몸도 여기저기 하나둘 아프다고

느끼는데 아프고 나니 왜 미리 예방하기에는

소홀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뇌 현상도

미리 예방하고자 집어 들게 된 이 책으로 생각한

것보다 많이 기분전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일본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노인 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로 40여 년 동안 어떻게 하면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유지하는가? 하는 주제를

심층 연구한 와다 히데키 교수입니다.

인간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생각보다 훨씬

빠른 시기부터 노화가 시작되는데요.

다름 아닌 '감정'이라고 합니다.

언어 이해를 관장하는 측두엽이나

계산 능력에 관여하는 두정엽은 비교적

천천히 늙으나 전두엽은 굉장히 빨리 늙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40~50대 즈음부터 위축되어, 현저하게

노화가 시작됩니다.







안티에이징의 핵심!

전두엽을 젊게 유지하려면!

한 사람이 어떤 감정 상태에 있는지,

얼마나 의욕 넘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전두엽 상태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전두엽이 늙지 않는 습관은 의외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데요. 일상 속의 습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나의 기호나 성향, 사고방식을 아주

조금만 바꾸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뇌에 '입력'보다 '출력'이 중요한 나이라는

2장 부분이 특히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단어가 뭐였지? 자꾸 말문이 막히거나

50대의 침묵은 금이 아닌 독

돈을 저축 '입력'만 하지 말고 예산을 꼼꼼하게

파악해서 출력인즉 '지출'도 하기!

책을 읽기만 하지 말고 출력인 표현도 자주 하기!

중년 이후의 학습은 입력 대비 출력의 비율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가가 핵심이라고 합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은 보통 달갑지 않은 상황으로

익히 인식하고 있을 텐데요 그러나 전두엽에 있어서

만큼은 예상치 못한 일이라면 '두 손 들고 환영'이라고

합니다. 단순 작업이나 숫자만 조작하면 되는 일에서는

전두엽이 거의 움직이지 않지만 잔잔한 수면에 돌을

하나 둘 던지만 파장이 일어나듯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이따금 작은 돌을 던져볼 일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내가 만든 파문이 다른 파문과 만나 기분 좋은 우연을

만들지도 모를 일이죠!

언제까지나 젊게 살고 싶다는 오랜 인류의 소망!

바로 우리가 직접 이뤄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뇌 안티에이징 방법을 알아보고

꼭 실천해 보길 추천합니다




서평단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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