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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꽃밭을 청소합니다
조현옥 지음 / 작가와비평 / 2024년 10월
평점 :
본문을 읽기전 맨 처음 작가의 말만 읽어봤을때는
엄청 긍정적이시고 밝음이 느껴졌는데..
본문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드라마도 이렇게 쓰면 욕먹을 것 같은..
힘듦과 좌절.. 고난의 연속..
때로는 삶을 놓을 생각도 하셨지만
그 힘든 삶을 잘 딛고 일어서주시고
멋진 삶을 살고계신 저자 분에게
박수를 먼저 드리고 싶어요..
시대와 환경탓도 있겠지만
요즘 시대도 사실 다들 힘들다고 그러시잖아요
저 또한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세상이 녹록치 않다고 나만 왜 이런 삶을 사냐고
좌절하기보다는 얼른 잊고 다른일을 찾고 그렇게
저자는 청소일을 찾았는데 청소에는 몸과 마음을
반짝이게 하는 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 손, 내 몸의 노동으로 새롭게 깨끗해지는
공간들이 위안으로 다가왔다고 하는데요
저 또한 마음이 복잡하고 어지러울 때 청소부터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은 멈출 수가 없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졌기
때문에 누구나 똑같이 1년이 지나면 나이를 먹습니다.
나이듦이 허망하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만족하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칠순이 넘어서야 깨달았다고
하는 저자의 말이 뭉클했습니다.
감사함을 느끼는 마음과 긍정적 마인드,
독서와 취미생활은 나에게 있어서도
꼭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평단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