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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호주 - 시드니ㆍ브리즈번ㆍ멜버른ㆍ퍼스, 2024~2025년 최신판, 완벽 분권 ㅣ follow 팔로우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제이민 지음, 원동권 사진 / 트래블라이크 / 202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호주는 거의 10년 전 15년도 11월쯤에
패키지 신혼여행으로 처음 가봤다~~
유명한 관광지인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블루마운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지를
갔던 기억이 나서 다음에 아이를 낳고 다시
와봐야지 마음만 먹었는데 이제 아이도 어느덧
초등생이고 다음에 가족여행을 계획삼아 책을
읽어봤는데 광활한 호주의 정보를 빠짐없이
가득채워주셔서 보는 재미는 물론 계획을
세우기에도 단연 좋은 시간이 되었다.

본책을 다시 3권으로 분리시킬 수 있는데
1권은 최강의 플랜북으로 호주 여행 버킷
리스트로 나의 취향에 맞는 호주 여행지를
간략하게 살펴볼 수 있었고 이에 꼭 알아야 할
호주 여행 기본 정보 확인과 여행 예산,
떠나기전 준비해야 할 것과 여행 팁이 담겨있다.
이제는 아이와 함께 떠나야 하는 나로써는
호주의 대표 동물원과 수족관이 자세하게 정리되있어
어디가 좋을지 특징에 맞게 선택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중요한 음식문화로 호주의 특별한 음식도
따로 정리되어있는데 피시앤칩스는 물론 미트파이
캥거루 악어고기까지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 호주에
왔다면 한번쯤 도전해 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본격적인 2권에서는 호주 동부 실전으로
뉴사우스웨일스인 시드니, 헌터밸리, 블루마운틴
캔버라와 퀸블랜드 속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케언스 등이 담겼다.
신혼여행 코스로 갔던 시드니하우스는 실제로보니
웅장하고 지붕도 예뻤던 기억이 난다.
블루마운틴에 갔을때는 그날 안개가 너무 심해서 협곡을
제대로 내려다 볼 수 없었는데 그랬기에 나중에 다시 한 번
더 가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사진도 많이 실렸고 코스도
상세히 안내해줘서 더 가보고싶은 마음이 들었다
가장 날씨가 좋았던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는
지금도 기억이 생생한데 끝없는 해변과 많은 사람들
나는 당시 한국의 가을겨울인11월쯤에 갔는데
날씨가 여름날씨로 뜨거워던 기억이 난다
책으로 살펴보니 즐길 거리가 많아서 다시가도
재밌으리라 생각되었다.

3권은 호주 남서부 실전 가이드북이다
호주 남동부 해안의 빅토리아주의 맬버른
추천코스, 증기기관차를 타고 숲속을 달릴 수 있는
단데농과 야라밸리 속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이외에도 대 자연의 놓칠수 없는 여행코스를
한권에 꾹꾹 눌러담아주신 저자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책이었는데 보는것만으로 황홀!
진짜 여행을 가게된다면 더욱 든든할
팔로우 호주 책으로 본문을 상세히 살펴보시고
지도 QR코드로 여행지를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하며
즐겁게 다녀올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추천한다.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