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게 해주는 돈 버는 세무사 - 고객과 시장을 선점하는 상위 1% 세무사 성공 노트
전기주 지음 / 라온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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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라고 하면 흔히 전문직으로 알고 있다.

세무사 시험도 합격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어찌 보면 앞으로 4차 산업 시대에서

없어질 직업으로도 손꼽히는 게 세무사였는데..

과연 상위 1% 세무사는 어떤 노력을 하셨고

어떻게 매년 100% 이상 성장하셨는지 궁금하여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 또한 첫 장부터 우리의 세무는 안녕한가

라는 글로 시작했다.

비단 세무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과 경제의

패러다임이 변화의 기로에 서있는데

AI의 발전은 세무사 시장을 망하게 할 것인가..

AI는 데이터 입력, 계산 및 납세 신고서 준비와 같은

세무사가 수행하는 특정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나 AI는 세금 계획,

세금 전략 및 복잡한 세금 문제 해결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결정 능력이 부족하며 세무사는

세법과 규정 준수를 보장하고 아직 AI가 수행할 수

없는 세무 당국과 소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간이 많이 흘러 99%의 세무 업무가 AI로 대체된다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결정을 하는 사람은 1%의

판단을 내리는 세무사가 될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정성 세무회계 대표세무사인 전기주님으로

창업한 시기부터 매년 100% 이상 성장했고,

세무사 사무실 전용 녹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현재는 고객사 1,000여 곳의 세무대리를

담당하고 있는데 세무사로서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던 이유가 '세무사도 장사꾼이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영업을 시작하는 세무사는 언제든지

본인의 강점을 내세워 영업을 해야 하며

고객사 관리에 노력하지 않는 기성 세무사의

고객사를 수임해 올 수 있다고 한다.

세일즈를 해보지 않은 세무사는 배워야 한다.

저자는 그 선택을 빨리했고, 그로 인해

미팅의 기회만 생긴다면 선택받을 확률을

90% 이상으로 만들었다.

또한 저자의 남다른 실행력 또한 인상적이었는데

고객의 컴플레인에서 착안한 업무 프로세스가 있으며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고객사의 정보관리와 업무를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일 또한 스스로 실행하며

콜센터처럼 응대하는 세무사 사무실을 만들었는데

통화 시간과 메시지 사용을 통해 계량화 수치화하고

에버노트로 정리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했다.






매출을 10배 성장시키는 영업 루틴 7가지에서

가장 먼저 강조한 부분은 세무사도 영업 사원이라고

말한 부분이었다. 사무실에 앉아서 주어진 일에만

몰두한다면 새로운 영업처는 나타나지 않는다.

세무사도 영업 사원이라는 말이었으며

또한 성장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라는 부분과

차이를 가져오고 체인지업하는 차별화 전략도

8가지 차례로 소개했다.

세금과 자산 관리만 하던 세무사는 이제 그만!

세무사 시장은 커지고 있으며 여전히 기회의

시장이라고 앞으로 다가올 세상에는 기존의

세무사와는 다른 무기나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기존 세무사의 루트와 방식을

따르지 않고 새로운 길을 열어 5년 만에

지역 업계 1위를 달성한 세무사의 비즈니스

현장 이야기를 담은 이 책으로 세무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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