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는 굶어야 낫는다 - 음양오행으로 질병을 치유하는 내 몸 공부
조기성 지음 / SISO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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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리면 입맛이 없다.

아프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데

그래도 먹는 것은 잘 챙겨 먹어야

빨리 나아지지 않냐 라며 꾸역꾸역

뭔가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나 또한 최근에 감기가 걸려서 시도 때도 없이

콧물이 풀어대느라 힘들었는데 이 책을 보며

우리 몸이 감기에 걸리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보며 내 몸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저자는 30년간 약국에서 약사로 근무하며,

양, 한방을 비롯한 자연요법, 자연의학 등

보완대체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30년간

임상약사로 환자를 대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과 증후군에 호기심을 가졌고 이 책이

보완대체의학을 깊이 연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도록 남겼다.

우리 인체는 스스로 음양의 균형 상태를

유지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음과 양이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조화롭게 몸의 건강을 유지한다.

그런데 스스로 균형을 맞추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 더 이상 균형을 맞추지 못하면

어느 순간부터 이상 신호가 나타나고,

자신의 상황을 외부로 표출한다.

가령 과식을 하면 체하거나 설사를 하는 것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도 맹목적으로 좋은 음식과

건강한 음식의 기준을 세워 선택할 것이 아니라

음양의 상대성 관찰을 통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양적인 사람은 음의 성질이 강한

음식이 좋고, 음적인 사람은 양의 성질이 강한

음식이 좋다. 심지어 영양제에도 음양이 있다고 한다.

인체가 질병에 걸려 싸워야 할 응급상황에서는

소화효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야 이겨낼 수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인체는 이와 싸우기 위해

체온을 높이고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되므로

소화효소가 대사효소로 이동하게 되고

소화효소의 여력이 줄어들어 입맛을 잃게 된다.

자연적인 인체의 노력인 것이었다.

이에 감기에 걸리면 굶어야 빨리 나을 수 있는 것이다

아이가 열이 날 때 무섭지 않은 엄마가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아이는 열이 나면서 자란다고 한다.

아이가 많이 자라는 24개월 정도까지 발생하는

변증열 및 피부질환과 아토피에 대해서도 나와서

어린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도움이 되었다.

환절기만 되면 재채기나 콧물이 나서 알레르기

증상이라 약을 자주 복용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알레르기 환자의 수가 늘어난 데는 황사나

미세먼지 등 대기 환경의 원인도 있지만

현대인들의 '면역체계의 불균형'이 과거보다

심화되고 있는 것 또한 원인이라고 한다.

알레르기뿐만 아니라 질병의 대부분은

면역체계의 이상에서 출발한다고 하는데

이에 자세하고 전문적인 설명이 나와서

한의학적인 원리로 잘 알아볼 수 있었고

건강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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