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1 - 규칙 찾기에서 수열까지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1
정완상 지음, 김민 그림 / 성림주니어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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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수포자라는 말이 나온다고 한다. 단순 연산에 그친 초등 2학년을 지나 분수와 도형을 배우는 3학년부터라는데.. 2022년 수능에서는 객관식에서 주관식으로, 그리고 공통과목에서 선택과목 순으로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확 바뀌는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초등 고학년 때 개념을 잘 다져야 하는데.. 수학은 학년별이 아는 주제별로 접근해 개념의 흐름을 잡아야 한다는 소개말을 보고! 수학의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이 수학툰 책은 만화와 글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스럽게 읽다 보니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무려 초등 4학년 규칙 찾기부터 중학교 1학년 수와 연산, 함수와 고등학교의 함수, 수열까지 폭넓게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짜임새가 좋은 책인 걸 느꼈다! 책 시작 후 챕터 1,2, 단계가 GAME 1, 2로 되어있어서 게임을 하듯 등장인물들과 함께 게임을 풀듯 수학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차근차근 문제를 해 결해 볼 수 있었다.

 

 

GAME 2 파트에서 같은 비율 수 뛰기가 나오는데 이 중에서도 맬서스의 인구와 식량 문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영국의 학자 맬서스는 수 뛰기를 이용해서 인구와 식량과의 관계를 찾아냈는데 1798년 맬서스는 <인구론>이라는 논문을 통해 인구의 증가와 식량의 증가가 다른 수 뛰기를 하기 때문에 미래에 큰 문제가 생길 것이라 예측했다고..

이를 자연스럽게 인구가 10,000명이고 그 해에 하루에 공급되는 빵의 개수가 100,000개라고 할 때 한 사람이 하루에 먹는 빵은 100,000나누기 10,000= 10개인데 이제 인구가 2배씩 늘어나고 빵의 개수는 10,000개씩 늘어난다고 할 때 어떻게 되는지 보니 5.5개로 뚝 떨어졌다. 다시 1년이 지나고 쭉쭉 결과를 표로 만들어보니 더 와닿았다. 이렇게 수학은 과학은 물론이며 미래까지 연결할 수 있는 우리들 삶의 일부분임을 새삼 느꼈고 그러기에 중요한 거구나 하는걸 생각해볼 수 있었다.

 

 

부록에 나오는 수학자에게 온 편지 가우스의 이야기와 1부터 어떤 자연수까지의 합을 빠르게 구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초등 버전의 논문으로 읽어보며 수학적 사고를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어 유익했다. 시리즈로 나오는 책인지라 2편 3편도 무척 기대되며 이 책으로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재미를 많이 느껴보길 바라며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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