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 독서를 통해 평범한 워킹맘이 좋은 엄마, 연봉 1억,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전안나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서를 통해 평범한 워킹맘이 좋은 엄마, 연봉 1억,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1천700권을 치열하게 읽어낸 7년 독서 노하우를 한 권에 담은 이 책을 읽어보았다.

저자는 전안나 님으로 초등학교 4학년 큰아이와 1학년 둘째를 둔 엄마이자 16년째 한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워킹맘이다. 처음 100권을 읽자 불면증이 사라졌고, 300권을 읽자 미웠던 남편과 시어머니가 이해되고 관계도 좋아졌다는 저자는 1천 권을 읽고 앞서 <1천 권 독서법>이라는 책을 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한 권의 책을 읽으면(머리), 반드시 한 가지를 깨닫고(가슴), 한 가지를 실천하자(발)'는 독서 슬로건을 가슴에 새기고 예순 살까지 '1만 권 독서'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살림과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라면 평소 책 읽을 시간이 없고.. 특히나 워킹맘이라면 더욱 책 읽을 시간이 없다. 저자 또한 7년 전에는 가족이 잠든 밤에 주방 식탁에서, 출퇴근길 버스에서, 틈틈이 책을 읽었지만 지금은 따로 독서할 시간을 빼서 당당하게 읽고 있다. 평일 3시간, 주말 5시간을 독서 시간으로 만들고, 그 시간에는 아무도 자신을 방해하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16년 동안 일하는 엄마로 산 저자가 깨달은 것은 '일하는 엄마의 책 읽는 시간은 누구도 만들어주지 않는다'였다. 스스로에게 책 읽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4가지 솔루션을 제시했다.

우리 집을 회사로 생각하고 가사와 육아도 업무처럼 나누고 남편을 적극적으로 참여 시켰고, 일하는 엄마로서 자신에게 왜 일 을 하는지, 나에게 일이 주는 유익이 무엇인지 찾게 만들고 자신을 항상 최신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직장에 자투리 시간에도 틈틈이 책을 읽었다. 워킹맘으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 또한 글을 쓰기 시작해 작가가 되었고, '하루 한 권 책 밥'이라는 비영리단체의 대표가 되었으며, 성인 독서토론 강사가 되었다고 한다.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책 읽기를 통해 자신의 변화는 물론이고 아이들의 책 고르는 방법과 독서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방법까지 나와있어 온 가족이 함께 독서를 어서 빨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하루 한 권'독서의 모든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달아보길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