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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
김도윤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년 12월
평점 :
사람들이 인생을 살면서 가장 많이 하는 후회는 다름 아닌 공부라고 한다. 어렸을 때 공부 좀 할걸..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공부의 중요성을 한창때(?)가 지나고서야 깨닫는데 '나도 좀 일찍 시작했다면' , '열심히만 하는 게 아니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알았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훗날 이 순간을 후회할지도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제대로'공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대한민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열에 아홉은 반드시 치러봤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 시험은 1994학년도~ 2018학년도 까지 응시자만 총 1,839만 명이고 한해 평균 지원자는 대략 60만 명이라고 한다. 그중 만점자는 몇몇 해를 제외하고 25년 동안 전국에 201명뿐인데 이들의 공부 이야기라면 분명 희소가치가 있고, 수많은 학생과 시험을 준비하며 치열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안 알까 싶어 어렵게 수소문해서 30명의 인터뷰이를 만날 수 있었다고 한다.
공부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부는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인터뷰에 응한 수능 만점자들은 재미있다고 말한 비율이 총 63%라고 한다. 다만 공부가 재미있다고 한 거의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공부를 좋아해서 시작한 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은 처음부터 수능 만점을 꿈꿀 수 없는 중위권 정도였음에도 성적이 오르면서 성취감을 느끼자 공부가 재미있어졌다고 말했다. 머리가 좋든, 노력을 열심히 하든, 좋은 학원을 다니든 한 번쯤은 자신이 공부를 잘한다고 자신할 만한 좋은 성적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 성취감이 공부를 하면 할수록 재미있다고 느끼는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다.
모든 분야가 그렇듯 처음 하는 순간은 힘들지만 임계점만 넘기면 재미까지는 아니더라도 고통스러움에서는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지금 하기 싫은 이 순간을 이겨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다. 일단 책상에 앉는 연습부터 하자. p21
어렸을 적부터 공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절망할 필요도 없지만, 만점자들이 치열하게 노력해왔던 시간을 거저 얹으려고도 하지 말자. 공부 습관은 '언제 시작했느냐' 보다 '얼마나 오랫동안 노력하고 유지했는지'가 핵심이다. p35
동기부여와 공부습관을 만드는 파트 1의 전반부를 지나 후반부 파트 2는 본격적인 만점자들의 공부법인 지금 당장 써먹는 만점 암기법, 특급 공부 비결과 시험 전략 등을 통해 1등이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를 알고 이를 내 공부법에 적용시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등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지만, 이제 당신은 1등처럼, 1등의 마음가짐과 습관으로 공부할 수 있길 이 책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