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의 타로상담 이야기 - 셀프 치유를 위한
이성자 지음, 이수현 그림 / 하움출판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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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를 활용한 셀프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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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7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송장벌레 여행 파브르 곤충기 7
장 앙리 파브르 지음, 지연리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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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파브르곤충기7 은 #리뷰어스클럽 과 #열린원어린이  로 부터 무료로 지원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 을 작성하였습니다.

오늘도 도전해 보는 엄마표 책육아. 파브르곤충기7로 시작해 본다. 얼마전 파브르곤충기6을 지원받아서 재미있게 읽은 이후로 애벌레가 곤충으로 변태? 하기 위해 껍질을 갈아입는것을 '령'이라고 배운 이후로 곤충들 마다 몇번 껍질을 벗는지 궁금했다. 특히 요즘에 흔히 볼 수 있는 매미는 몇번 옷을 갈아입는가? 귀에 들리고 눈에 보이니 아이는 호기심이 생기는 것 같다. 매미는 5년동안 4번 옷갈아 입는다고 한다. 이게 얼마나 철학적 사유를 하게 하는지 모른다. 인간도 성장을 해야하는 듯한.
그래서 파브르곤충기7도 매우 기대되었다. 어떤 교훈이 있을까?송장벌레 여행이라는 주제인데 송장벌레? 처음들어본다. 애 낳기전까지 나비, 메뚜기, 사마귀, 무당벌레와 같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건 알고 있었지만 송장벌레는 처음 들어본다. 
송장벌레는 동물의 사체를 먹고 자라는 곤충이다. 땅에 묻어서 쇠똥구리처럼 먹기가 될 사체에 알을 낳아 키운다. 자연의 순환의 눈으로 보면 아름답다. ;;; 가끔  곤충의 사체를 끌고가는 개미를 발견하고 아이(5세)는 어떡해 잠자리가 죽었네 불쌍해~ 하고 걱정하면 이제 잠자리는 개미가 되는거야~라고 죽음을 이해 못하는 아이에게 눈높이 교육을 했다. 가끔 게임에서 합체하면 레벨업 하는걸 보는데 아이에게 그렇게 설명해주는거다. 개미가 튼튼해 지는거야~ 
아이의 호기심보다 위생을 먼저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엄마라 송장벌레를 길에서 볼 일이 없게 해주세요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지만...독소가 있는 시체를 먹어서 곤충을 관찰하고 깨끗히 손을 씻어야한다고 가르쳐줄수 있을 것 같다. 송장벌레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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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7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송장벌레 여행 파브르 곤충기 7
장 앙리 파브르 지음, 지연리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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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파브르곤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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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 - 지구인문학의 발견 지구인문학총서 1
허남진 외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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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어떤지구를상상할것인가? 는 #리뷰어스클럽 과 #모시는사람 으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어떤 지구를 상상할것인가? 지구인문학의 발견이라는 문구를 보는데 먼가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인류세니 지구온난화니 다큐를 종종 접하다 보니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토착적 시각으로 지구학을 풀어봤다기에 호기심이 생겼다.

지구학의 토착? 학자로 제일먼저 홍대용이 나온다.
학창시절 홍대용이라는 학자를 접했던것 같지만 내 인생에 그리 영향력이 없었던지 정확히 뭘 한사람이지 기억에 없어 사전을 찾아봤다.
그가 쓴 [의산문답]이라는 책은 갈릴레이가 쓴 오디세이와 비견될 책이라고 하니 반성을 했다.
여기서 중요한 대목은 사람은 소우주, 거꾸로 말하면 우주는 거대한 신체.
[의산문답]은 지구학에서도 중요한 자료여서 2장까지 계속 나온다.
3장부터는 최제우, 최시형의 동학사상이 나온다.
학창시절 동학농민운동을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사상이 참 좋았다.
단 한번도 지구학관점으로 보지 못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접하니 되게 센세이션했다.
이 책에서 잠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언급이 되는데 '지구학'측면으로 생각하니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지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구학은 일종의 유토피아같다. 유토피아는 존재 하지 않지만 누구나 갈망하는것. 지구학적인 측면으로 세계의 과제를 생각한다면 그 어려운 매듭을 좀더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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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 - 지구인문학의 발견 지구인문학총서 1
허남진 외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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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학 측면으로 홍대용, 최시형, 최제우를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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