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 #일하는야옹형제 는 #리뷰어스클럽 과 #소미북스 로 부터 무료로 지원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 을 작성하였습니다. 출근하냥! 일하는 야옹 형제, 고양이들의 말랑한 하루. 고양이 그림을 본 순간 이 책 봐야해 하는 마음으로 서평단에 신청했다. 3살 딸아이가 고양이를 좋아하는데 함께 보면 재미있겠다 싶었다. 3살 딸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앞에 캣맘들이 고양이를 돌보는데 딸아이는 고양이 어린이집 가는 마음으로 가는듯 하다. 이 책을 함께 읽을 생각하니 설레인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서 사달라는 책은 다 사주며 나름의 노하우도 생겼는데, 그중의 하나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책을 보는 습관을 만드는것이다. 처음에는 어떤 책을 고를지 몰라 주변에 수소문 하기 바빴는데, 지금은 딱딱 바로바로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전철을 밟는다. 우당탕탕 고양이 시리즈부터 고양이가 나오는 책은 야금야금 모으는 중이다. 이 책의 내용은 야옹 형제가 일어나서 일하고 퇴근해서 자는 과정인데 귀여운 야옹이 모습을 보니 마음속이 간질간질 하다. 우리 동네에 캣맘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와 함께 하는 산책길에서 고양이를 자주 보는데, 그것만으로 이야기꺼리가 풍요롭다. 이 그림책으로 아이의 상상력을 좀더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 다양한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다. 이를테면 유치원가는 야옹 형제, 마트에서 장보는 야옹형제, 공부하는 야옹형제...ㅎㅎ 힐링+아이의 생활 습관+ 공부+...책에 많은 것을 걸게 되는건 다 똑같은 엄마의 마음이겠지? 우연히 #mofusand 를 검색창에 쳤다가 귀여운 굿즈를 보고 한번 더 반했다. #소미미디어 #주노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