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사피엔스 생존기 - 선사 시대에서 우주 시대까지 살아남은 단 하나의 인류 인싸이드 과학 2
프랑수아 봉 지음, 오로르 칼리아스 그림, 김수진 옮김 / 풀빛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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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에서우주시대까지
#살아남은단하나의인류
#슬기로운사피엔스생존기

학창시절 역사책 맨 처음에 선사시대 이야기가 나온다. 크로마뇽인과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자바인, 네안데르탈인 등을 본 기억이 난다.
한 문제 맞춰보겠다고 달달  외었던 인종.
그땐 인류사가 이렇게 재미있는 분야인지 몰랐다.

사실, 이 책을 신청했을때는 인류사인지 몰랐다.
근래 '사피엔스'라는 단어를 '지혜로운 현생 인류'로 표현하며 에세이가 발간 되곤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의 서평단을 신청했었다.

#프랑수아봉 님이 쓰고 #오로르칼리아스 님이 그린 
이 책, #풀빛출판사 에서 나온 인싸이드과학2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이  재미겠다 감이 오기시작한건 아니 끝까지 꼼꼼히 읽어야 겠다 생각한건 p.24~p.27을 읽기 시작하면서다.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사피엔스가 지구를 평정하고 달까지 진출한 내용은 나도 모르게 전율같은것을 느끼게 했다.

죽은자가 산자를 정착시키고 p.127 
구석기시대때부터 다아를 외면화하기 시작했고p.137
신석기 사대부터 땅을 점유하고 부를 축적하기 시작했다p.181는 이야기는
그동안 나의 지식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인류가 눈부시게 급부상하고, 인류가 인류다워 지는 과정이 이 책 한권에 잘 녹아 있다. 읽으면서 고대 미술도 보는 쏠쏠한 재미도 있었고, 학창시절 캐캐묵은 지식을 꺼내볼수 있어서 좋았다.

이미 인류는 1969년 달에 갔다왔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현생인류, 호모사피엔스는 앞으로 어떤 도약을 할까?
호모사피엔스 다음의 인류는 뭐가 될까?
여러가지가 궁금해지고 기대가 되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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