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가 영어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서
엄마로써 아이를 위해 홈스쿨링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이 책을 발견하고
얼른 서평단에 신청했다.
살면서 영어가 없으면 안되는 그런 환경에 살고있지 않다보니 학창시절 영어실력에서 크게 벗어나질 못해서 홈스쿨링으로 영어를 어떻게 노출시킬것인가가 내게는 참 어려운 과제였다.
아이가 영어에 관심을 가지는데
제대로 서포트 해주지 못하면 어쩌나 불안감에 시달리던 찰나 이 책을 받아보고 자신감이 생겼다.
총 5step을 밟으며 영어를 읽히는데 책으르따라만 가도 영어가 술술 익혀지는 것 같았다.
1 step은 쉐도우 리딩을 통해 큐알코드에 녹음된 원어민 목소리를 들으며 읽는것이고,
2 step은 keyword game으로 단어를 익힌다,
3 step ~ 5step은 우리나라와 반대되는 어순을 점진적으로 쓰면서 익히며 반복적으로 숙달한다.
예를 들어 He got 그는 얻었다 라는 주어와 동사로만 이루어진 1형식 문장을
He got this stage name 그는 얻었다. 이 예명을
+ because he was fast and diligent. 왜냐하면 그는 빠르고 부지런했기때문에.
이런식으로 표현이 늘어난다.
이게 parapara 만의 brick build-up english 학습법이란다.
내용은 초등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운드디자이너, 특수분장사, 조향사, 댄서, 콘텐츠큐레이터, 환경운동가, 범죄심리분석가, 온라인교육회사대표, 식품화학자, 사이버보안전문가, 로봇공학자, 우주개척자 라는 직업을 통해 영어어순을 익히고, 단어를 공부하다보면 영어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다.
아들 홈스쿨링하려고 했더니 내가 해도 될것 같다.
그동안 입트여와 귀트영을 돌아가면서 공부해 오면서 조금 지루함을 느꼈는데, 이 책으로 writing 도전해 봐야겠다.
본 도서는 #리뷰어스클럽 으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