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 학기가 끝나간다. 나는 이 책 덕분에 1학기를 무사히 보냈다. 내 전공은 IT와 전혀 무관하지만 요즘에 AI로 뭐든 다 하는 시대다보니 학과에서도 AI시대 앞으로 어떻게 살아남을건지 방안을 강구하라는 과제를 내 주기에 운명처럼 이 책이 서평단 뽑길래 신청했다. 책이 도착하자마자 과제를 위해 열심히 탐독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학력사회의 붕괴에 대한 예언이었는데 결국은 급변하는 사회에 학력만 믿고 요지부동인 사람은 결국 도퇴된다는 이야기었다. 사실, 나는 나름 좀... 내 살길 잘 찾고?, 정신승리도 잘 하는 편이라 명문대 출신이 아니어도 그럭저럭 잘 살아가고 있다. 뭐... 만족에 가까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표현이 낫겠다. 너무 명문대 명문대 하는 사람들보면 안타까울때가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나를 또 정신승리? 하게 해주었다고 해야하나? (명문대 출신이 아니다보니 나도 모르게 자격지심에 주절댄것 같다.) 어쨌든 통쾌했다. ㅎㅎㅎㅎㅎ AI시대 결국 중요한 능력은 AI가 흉내낼수 없는 '공감능력' 이라고 한다. 참 이 부분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 사실 때때로 신경이 날카로워진 마트 점원의 퉁명스러운 말투보다 AI의 영혼없는 말투가 더 기분좋게 느껴질때가 있기때문이다. 이렇게 AI가 우리 삶에 파고드는구나 각성해본다. 이 책을 읽고 조직생활노하우를 조금씩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예전에는 사람과 사람이 경쟁했다면 지금은 AI와 경쟁하는 시대다. 사람과 사람과의 경쟁에서 부단히 나를 관리하지 않으면 조직사회에서 살아남지 못하듯이 AI시대에도 오늘 AI보다 낫다는것을 증명해내지 못하면 도퇴된다는것을 암시하는것 같았다. 인간들끼리 경쟁하지말고 조직적으로 AI를 상대하라는 말로 들리는건 내 기분탓이었을까? AI시대 조직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해서는 너무도 명쾌하게 나와있지만 인간다움... 나 다움을 어떻게 만들어가야할지 좀더 생각해보게 만든다. (이건 책이 말해줄 수 없는 문제다.) 정말 시기적절하게 이 책을 만나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 Thank you! #서평 #자기계발 #리뷰어스클럽 #AI시대살아남기위하능력은무엇인가 #위즈플래닛 본 도서는 리뷰어스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