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저마다 행복을 꿈꾸며 산다. 어렷을땐 원하는것을 손에 넣으면 자연스럽게 행복을 느낄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원하는것을 손에 넣었을땐 생각했던것 만큼 행복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원하는것을 손에 넣지 않으면 불행할까? 그것도 아니다. 물론 좌절을 할때마다 상실감을 느끼지만 그것을 불행하다고 치부하기엔 어쩐지 찜찜하다. 과연 행복은 멀까? 그것은 무엇이길래 잡힐듯 잡히지 않는가. 몇번의 고뇌를 통해 행복에 대한 나름의 기준이 생겼다. 행복에 대한 나만의 구체적인 기준을 세워 이것만 하면 OK! 남이사 뭐라하든 무조건 OK! 하기로. 나만의 궤도를 찾아갈 때쯤 이 책을 만났다. 작가의 소개를 잠깐보니 행복은 만족이라는 말에 나랑 잘 통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개인부터, 부모, 직장에서 은퇴, 위기사항으로 나누어 필요한 것을 설파하였다. 행복을 찾아서 다양한 도서를 읽은 사람들은 다시 한번 경종을 울려주는 책이고 처음 행복을 찾아 떠나온 이는 체계적으로 설파하고 있어 읽기 좋다. 개인적으로 p.70에 '피해자' 와 '생존자'에 대한 얘기가 잠깐 나오는데 피해자라는 용어가 피해자다움을 요구한다는 말에 동의는 하는데 '생존자'라는 표현은 아직 어색하게 느껴져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했다. '피해호소인'이라는 말이 아주 나쁜 의도를 가지고 한 말은 아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외모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외모를 가꾸어도 외모의 자신감이 낮으면 만족할 수 없다는 말이 나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었다. 요즘 나는 다이어트때문에 고민이 많다. 거울 앞에 선 내가 그렇게 싫지 않은데 체중계 무게를 보면 충격을 먹는다. 건강하게 살고싶은데 몸무게 줄이는데 연연하게 된다. 그래서 언제 몸무게를 재야 적게 나오는지 계속 연구한다.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읽으면서 다시한번 더 건강을 외쳤다. 이 책을 누군가에게 권한다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이들에 중심을 잡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리빙웰 #프롬북스 #리뷰어스클럽 본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