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자?군생활을 수감생활에 비유하다니...군대 안갔다온사람들은진짜 가기 싫겠다.ㅋㅋㅋㅋㅋㅋ내가 군대갈때도주변에서두번다시는 군 복무했던곳을 보며오줌도 안눈다는 둥10억을 줘도 안간다는 둥 해서긴장 많이 했는데군생활이 내면의 전투력을 상승시키긴 하는데한번쯤 해볼만 했다.재입대도 고려할만 했다.(군 복무자 특징...자기 얘기만 한다.ㅎㅎ)어떤이는 간부로 갔으니 그런 소리하지얘기할 수 있는데...내면의 긍정에너지를 믿어야한다.이 책은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처럼18개월유의미하게 할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드는도서다.프롤로그를 읽다가 놀랬다.글쓴이는 현역이다.논술전형 수석 클라스다.서평쓰는데 괜히 긴장...괜히 미안....ㅜㅜ전반적인 내용은...간부로 제대한 입장에서(내가 간부로 제대했으니깐)좀 귀엽다.사지방 이용하는것코노방 이용하는것깨알같이 군생활 묘미가 나와있다.현역이라 그런지내용이 참 따끈따끈하다.주체성을 상실하고주체성을 되찾는 이야기는참 배울만하다는 생각이 든다.아직 복무중이라 되찾는건진행중이겠지만그런 확고한 신념이군생활 질을 나눈다고 생각한다.이 책은 현역병이 쓴 책이다보니 병 입대준비중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것같다.현역복무중인 용사중에막막하거나답답한 사람이보면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것 같다.읽는 내내간부인 내게울림을 주었던휴먼 용사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나는 그들에게 영감이란걸 줬을까?이렇게 전역하고도영감을 받아간다.그나저나이미 진중문고로 선정되었으려나?간부들도 보면용사들의 마음을헤아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데...국방일보 보고있나요?모르면 홍보 좀 같이 합시다^^#서평 #군대18개월돌려받기 #리뷰어스클럽본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무료로 소개받아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