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이지만 할 말은 많아서 - 그런 당신을 위한 블로그라는 세계
김슬기 지음 / 엑스북스(xbooks)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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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이지 요즘 SNS활동을 많이 하는것 같다.
가끔 블로그에서 블로그응원이벤트를 보면 정말 다양하게 활동하는 사람을 많이 본다.
나는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글은 좀 무리인데
글을 의무적으로 써보기 위해서 서평단 활동을 하고있다.
이 책의 저자도 블로그 활동을 하다가 책을 출간했는데,
작품중에 한번쯤 내가 글을 쓰면서 이런 글 써보면 재미있겠다 생각했던 것들이 보여서 나랑 많이 통할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글을 좋아하는 저자가 블로그 활동을 하고 그 활동을 하다보니 책까지 출판하게 된
노하우가 녹아있다.
코로나 팬데믹은 내향인들은 스스로가 무적임을 깨달을 수 있는 시대다.
이전의 시대에서 내향인들은 집순이 혹은 재미없는사람, 속을 알수없는 사람으로 치부되다가
코로나가 오면서 자기관리의 진수가 뿜뿜 뿜어져나오는것 같다.
인간은 사회적동물이라 결국 환경에 적응하게 되어있는데, 이 책 지금같은 시국에 외향인들도 참고하면 좋은 내용이 많다.
외향인들이 스트레스를 푸는데 고수라면 내향인들은 자기성찰의 고수아니던가.
공허하다 생각이 들때 이 책이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것이다.
나는 내가 쓴 글을 누군가와 소통을 해본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이 책을 읽으니 새로운 삶의 묘미를 본것 같아 즐거웠다.
기회가 된다면 나도 이웃들과 소통을 해봐야 겠다.

#서평 #내향적이지만할말은많아서 #엑스북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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