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엄마는 일하는 딸이다.일을 하면서 연로하신 친정엄마를 돌보신다.물론 엄마의 친정엄마 그러니깐 나에겐 외할머니는요양원에 계신다.멀리서 지켜 보았을땐요양원에서 다 해주겠거니 생각했는데출산을 하고친정에 와서 비비면서일하면서 요양원에 계시는 할머니를돌보시는게쉬운일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었다.문뜩,그 일이 남일같지 않게 여겨지던중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나이가 어느정도 들다보니삶에서 돌봄노동을 떼어놓을수없게 되었다.하고싶은건 많은데돌봄노동에서 벗어날수 없으니어떻게 길을 헤쳐나갈까 생각하고 이 책을 읽으니길이보인다.잠시나마 엄마를 걱정했던 마음도 놓였다.울엄마 잘하고 계시구나^^생각했다.1장부터 10장까지글쓴이가 일과 돌봄노동을 하며깨우친것들을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사람 사는 얘기가 다 똑같아서위안이 되었다.성찰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았을땐자신감도 얻었다.돌봄노동에서 딸이든 아들이든자유로울 순 없다.이 이야기의 누구의 이야기든될 수 있기에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비록나는자식을 둘 키우는 애 엄마지만그것도 돌봄노동에 속하다보니접목시킬 수도 있었다.이 책을 읽고주변에 돌봄노동자들을한번 더 관심을 가져봄으로써그들의 노력을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나도 엄마처럼이 책에서 처럼좋은 일하는 딸이 되고 싶다.#서평 #일하는딸 #심플라이프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아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