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딸 - 일하면서 부모를 돌보는 여성들을 위한 안내서
리즈 오도넬 지음, 이상원 옮김 / 심플라이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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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엄마는 일하는 딸이다.
일을 하면서 연로하신 친정엄마를 돌보신다.
물론 엄마의 친정엄마 그러니깐 나에겐 외할머니는
요양원에 계신다.
멀리서 지켜 보았을땐
요양원에서 다 해주겠거니 생각했는데
출산을 하고
친정에 와서 비비면서
일하면서 요양원에 계시는 할머니를
돌보시는게
쉬운일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었다.
문뜩,
그 일이 남일같지 않게 여겨지던중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나이가 어느정도 들다보니
삶에서 돌봄노동을 떼어놓을수없게 되었다.
하고싶은건 많은데
돌봄노동에서 벗어날수 없으니
어떻게 길을 헤쳐나갈까 생각하고 이 책을 읽으니
길이보인다.
잠시나마 엄마를 걱정했던 마음도 놓였다.
울엄마 잘하고 계시구나^^
생각했다.

1장부터 10장까지
글쓴이가 일과 돌봄노동을 하며
깨우친것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사람 사는 얘기가 다 똑같아서
위안이 되었다.
성찰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았을땐
자신감도 얻었다.
돌봄노동에서 딸이든 아들이든
자유로울 순 없다.
이 이야기의 누구의 이야기든
될 수 있기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비록나는
자식을 둘 키우는 애 엄마지만
그것도 돌봄노동에 속하다보니
접목시킬 수도 있었다.

이 책을 읽고
주변에 돌봄노동자들을
한번 더 관심을 가져봄으로써
그들의 노력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나도 엄마처럼
이 책에서 처럼
좋은 일하는 딸이 되고 싶다.

#서평 #일하는딸 #심플라이프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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