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즐겨읽지 않는 장르? 스타일의 책이라서 도전해보고 싶어서 서평단으로 신청했다. 책을 받고 초반부를 보고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했나? 생각하고 몇일을 묵혀두다가 서평마감일이 코앞에 다가오자 부랴부랴 책을 읽기시작했다. 다 읽고나서 블랙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에 매료가 되었다. 이 책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고민을 했는데, 블랙코미디를 잘 안다면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볼수 있다고 말하고 싶고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장르를 발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말할수 있겠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싫어하지 않겠다 싶다. 엄청 많은? 주석이 나오는데, 주석따윈 거르고 읽어도 책을 이해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가끔 주석에 검색해봐라 마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런걸 볼때마다 핸드폰을 들었지만 몰입을 깨고싶지 않아서 쭉쭉 읽어나갔다.무한도전의 무한도전에 새삼 놀랬고 김종국 조근조근 따지는법이 있다는게 신기했고 의미없는 밈은 왜케 따라하고싶은건지.그런데 작가님 소확행 문학에 질린 이들을 위해 나타난 게임체인저인데 이분도 한 소확행 하시고 말았다. 이 책은 새로운 장르를 발굴 하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새로운 덕질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이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