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위한 사장 수업 - 교과서도, 정답도 없는 사장의 길을 가는 당신에게
김영휴 지음 / 다른상상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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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에서 창업을 시작해 19년차 베테랑ceo인 작가가 주는 조언들이 가득하다.

같은 경로를 따르고자 하는 예비 여성 창업자, 이미 창업자인 여성,

직장 여성들에게까지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암담했던 시절부터 현재의 노하우까지 담겨있다.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대부분이 겪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질시와 고정관념일 것이다.

왜이렇게 사회는 도전을 위해 새로운 길을 가겠다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에 편견과 고정관념이 이토록 아려있을까?

인간이 모두 존엄하고 평등하다는건 교과서 안에서만 한정된 말 같다.

내 안에 있는 가능성을 활용하는 건 오롯이 나의 몫이다.

나의 선택을 저울질 하지 말고 시작하는게 현명하다.

처음부터 완벽히 하겠다는 생각말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단계를 밟아가라고 조언한다

작가가 추천하는 건 좋아하는 일을 택하라는 것이다

시장 가능성만 보고 뛰어들어서 인기상품만을 치고 빠지겠단 생각이면

그 다음의 플랜도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남들이 말려도 내가 자주하고 있는 행동 들이 사실은 내 재능일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사업에 대한 조언, 자신감, 아이템 찾는 방법

사업을 하면서 가족과 남편,

아이와 빚게 되는 마찰들과 해결방법

여성으로서의 입지 등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조언을 들려 준다.

우리의 삶은 늘 낯선 길의 연속이다.

잘못한 일이 없는데도 지탄을 받을 때도 있고,

내 삶이 별로 효과적이지 않았는데 누군가 나를 지지할 때도 있다.

사업 또한 그러하다.

변화가 더딘 사람은 변화가 빠른 사람을 보면 두려움을 느껴서

하지말라는 조언을 많이 말할 수도 있다.

그건 그 사람이 나의 사기를 꺾는 나쁜 사람이라기보단 스타일이

다른데서 오는 차이일 뿐이다.

자기 창업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면 판딜을 믿고 자기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그 누구도 성공할지 실패할지 해보기전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은 폄하과 가십에도 당당하다는 말이 맴도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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