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 - 개념부터 시장의 흐름까지 쏙쏙 이해되는 경제 공부 쓸모 있는 공부 1
석혜원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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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부터 시장의 흐름까지 쏙쏙 이해되는 경제 공부라는 소제목이 인상적인 #세상에서가장쓸모있는경제학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는 한때 유행했던 구호를 첫 시작으로 이 책은 경제공부가 왜 삶에 필요한지 서두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왜 경제를 알아야할까, 경제는 우리의 삶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그리고 경제는 언제부터 우리 일상생활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을까

등에 대한 근본적인 답을 경제학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찾아낼 수 있습니다.

경제의 이론들을 설파한 경제학자가 누구누구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공부해 가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읽기에 쉽고 경제를 좀더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책입니다.

경제가 무엇일까요? 학교에서 배우긴 했는데 도대체 경제가 뭔지 감이 안잡힐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책은 경제의 기본개념을 먼저 알려주는데요. 이 책의 특징은 그 개념들을 만든 경제학자를 소개하면서 경제에 대해 하나하나 다가간다는 점입니다. 경제의 기본을 알고, 지나가면 경제의 흐름에 대해서 살펴보게 됩니다.

경제 이론과 실제 현상으로 약간 더 들어가는데요, 시장가격, 거래량, 환율, 그리고 물가 우리가 뉴스에서 흔히 접하는 단어들을 실제 경제활동 중에 나타나는 현상과 접목하여 설명해 줍니다.

우리가 뉴스에서 비싼 명품이 잘 팔린다고 하잖아요? 그게 그냥 나온 말이 아니고 소스타인 베블런이라는 학자가 밝혀낸 이론입니다.

수요의 법칙에 따라 가격이 오르면 수요량은 줄고, 가격이 내리면 수요량이 늘어나지요. 명품같은 과소비가 늘어나면 비쌀 수록

더 잘팔리는 현상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이걸 그 경제학자 이름을 따서 베블런 효과라고 합니다.

이처럼 이 책은 내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나타나는 경제현상을 예시로 들면서 그 예시와 연관된 경제학자와 경제 이론에 대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이 책의 장점은 경제학자들 모습을 재미있게 일러스트로 그렸고, 경제 현상과 이론 그리고 예시들을 일러스트와 결합하여

경제용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는 것입니다. 초등학생이나 청소년이 경제를 처음 다가갈때 이 책을 읽으면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또한 경제의 ㄱ 자도 모르겠다는 어른들도 이 책을 읽으면 좀 더 쉬운 경제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역시 어른이지만 경제학자에 대해 애덤스미스나 맬서스 등만 알았는데 이번에 초등학생 아이와 함꼐 읽으면서 더 많은 경제학자들에 대해서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하면서 여전히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책을 찾아 헤매이는 분들!

일단 경제신문에 나오는 경제 이론 기본만이라도 알고 싶은 분들!

이 책!! 읽고 경제를 쉽게 공부해 보자구요!!

애덤스미스도 울고갈 경제책!

확실히 추천합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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