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송길영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9월
평점 :
#트렌드 #시대예보핵개인의시대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님의 새로운 책이 나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송길영님은 시대의 마음을 캐는 마인드마이너(Mind Miner)입니다.
기상예보가 아닌 시대의 미래의 시대 흐름을 예측해보는 시대예보라는 말도 참 이 책과 어울립니다.
하루, 일주일, 한달의 기상을 예측해보는 것이 아니라 멀리 미래의 시대까지 예측해보는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작가는 고속철의 객실에서부터 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카드없이 버스를 못타는 사회, 식당에서 주문은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키오스크로 눌러야하는 시대...
인간의 역할을 온라인어플리케이션이나 AI가 하는 시대..
시대에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야하는지, 요즘 시대에는 어떤 직장생활을 해야하는지
인간의 일상생활, 직장생활, 사회생활 그리고 가정에서
AI가 우리에게 어떻게 침투하는지, 인간은 AI시대에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하는지
현재 사회의 시대 변화를 책의 중반까지 쭉~ 설명해줍니다.
책의 제목들만 살펴봐도 내용이 무엇인지 참 궁금해졌습니다.
각 파트별로 들어가면 이 시대의 트렌드들에 대한 내용과 그에 따른 변화됨을 읽을 수 있습니다.
구독경제의 부, 모국어와 영어의 중요성, 국가보다는 본인이 사는 도시의 중요성, 과거의 자식이 부모를 돌보는 세대는
지나가고 각자 스스로 자신을 잘 돌보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간세대에 끼어서 부모도 돌보고 자식도 돌보고 있습니다만,
송길영 작가님의 말대로 "모두의 삶이 건강하게 지속 가능한 구조인지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서로 간의 의존을 벗어나서 서로간에 완전체를 만들어 자립 가능한 세상을 만든다면
정말 돌봄이 필요한 곳에 돌봄의 손길이 닿는 다는 것입니다.(324p)
시대의 변화를 읽으면서 과거 권위적인 사회를 벗어나, 개인간 네트워크와 AI가 공존하는
핵개인의 시대로 나아갈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 있는 사고방식을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시대가 이렇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네요.
시대의 흐름을 알 수 있었고, 시대의 현상, 시대의 변화, 미래에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단체, 조직의 문화에서 개개인이 쪼개지고 흩어지고 스스로 자립하는 핵개인의 시대에
어떻게 잘 살아갈 수 있는지..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예측해보고 그 미래에 대비해볼수 있는 통찰을 갖게 하는 책입니다.
핵개인의 시대 우리가 자라면서 강조했던 단일민족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모국어와 영어를 무장하고, 삶의 다양성, 인종의 다양성을 인정하기.
핵개인시대는 "다양성이 생태계의 희망"이라고 합니다.
AI가 유명한 화가보다 더 멋진 그림을 그려내는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걱정이 많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도 미술에 관심이 많은데 AI가 그림까지 잘 그리면
자기의 직업은 사라지지 않느냐고 합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그에 대한 대답을 좀 찾을 수 있었습니다.
걱정과 불안의 시대...
각자 자신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가야합니다.
책에서 말합니다. AI와 자동화가 우리를 위협하지만
우리에게 각자의 참여의 의지가 있기에
재앙이 될지 축복이 될지는 우리 각자의 선택에 있다고 합니다.
AI에게 지배되지 말고 AI와 동반 성장하는 인간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핵개인의 시대, 변화되는 미래에 살아남을 수 있도록
스스로 각자가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조직이나 단체 사회의 눈치를 보지않고 자기 스스로 자기가 선택한 길을 가는 것.
쪼개지고 흩어지고 각자 홀로서는 완전한 개인.
핵개인의 시대를 위해 #시대예보핵개인의시대 를 읽고 그 시대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이 시대의 트렌드, 미래 트렌드를 준비한다면 이책!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자세한 내용은 담지 않았습니다. 다 읽고 개괄적인 내용과 느낌만 서평에 담았습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받고 읽은 후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받고 읽은 후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