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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영단어 ㅣ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김경하 지음 / 사람in / 2020년 3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어 전문 특히 영어책을 잘내기로 유명한 "사람인"출판사에서 초등학생에게 딱맞는 영어책이 나왔어요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영단어"
전체페이지는 284페이지로 얇지 않은 두께고 책 사이즈고 A4용지 사이즈 정도 된답니다.

이 책의 저자를 소개합니다~

이 책속에는 초등 4종 교과서 16권의 단어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단어가 들어있는지 상상이 가나요?
책을 펼치면 어떻게 학습을 해야하는지 길잡이가 있습니다.
단어를 읽단 보고 QR코드로 단어의 발음을 듣고 따라 읽어보면 됩니다.
글자 위주보다 그림과 글자가 같이 어울어져서 초등학생이 보기에 딱 알맞은 구성입니다.
주제와 3Step으로 주제가 나의 신체, 몸라고 하면 몸을 구성하는 눈, 코 입, 팔, 어깨, 발 등 구체적으로 들어갑니다.
또한 얼굴에 대한 단어도 플러스 페이지에 들어가있습니다.

파트5개로 이루어지고 5개의 파트속에 7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스텝1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림으로 알맞은 영단어를 맞추고, 그림과 맞는 단어를 찾게 되어있어요.
책속의 그림들이 너무 귀여워서..ㅎㅎ 성인인 제가 공부하고 싶네요.
비슷한 단어를 섞어서 그림과 맞는 단어를 찾게 하는데, 저희집 아이는 좀 헛갈리다고도 하더군요.

QR코드는 unit첫부분 오른쪽에 있어요. 휴대폰에 QR코드만 있으면 쉽게 발음을 따라할 수 있습니다.
그림과 단어 그리고 한글해석, 3박자가 딱딱! 아이들이 보기에 충분이 매력적인 책입니다.

충분이 단어를 알고, 발음을 배우고 나서, 영어 퍼즐로 테스트도 해볼수 있어요.
단계가 심화될수록 영단어를 기억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넣어놨더라구요
초등영어를 결정하는 영단어 책은 볼수록 내용이 알차고 좋습니다.
영단어 공부가 지루하지 않도록 하는건 공부가 노는 것보단 지루해서 그렇겠죠?
아이에게 혼자 풀게하기보단 아기자기한 그림을 보면서 엄마, 아빠랑 함께 영어공부를 하면 어떨까해요.
저도 아이와 함께 한단계 한단계 연습해 보았답니다.
같은 단어라해도 공부방법이 다르니까 영단어를 기억하기가 더 쉬운것 같아요.
다른 파트에는 실사 사진이 들어있어서 단어와 사진을 매칭하여 영단어를 익히기 쉽게 되어있어요.

영단어의 발음을 들어보고 그림과 단어를 연결해보고 재미있지요?ㅎㅎ

이 영단어 속의 주제를 소개하고 글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파트 1은 나에 대해 이야기하기...(몸, 옷, 방, 가족, 우리집, 학교, 마을)
파트2는 내주위의 장소들(외식, 슈퍼마켓, 생일파티, 야구장, 휴가, 동물원)
파트 3는 일상생활에 쓰는 표현(기분, 성격, 아플때, 외모, 성격, 작업, 교통수단, 날씨)
파트4는 세계를 탐험하기(농장에서 볼수 있는 동물, 자연, 역사, 옛날이야기, 야생동물, 학년과 학생, 도형과 수)
파트5는 필수단어익히기(위치, 반대말, 의사소통, 동작)
이 책은 초등학생과 초등학생 학부모님께 추천합니다~
천천히 한장한장 함께 공부하기에 딱 좋은 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