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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여행 스페인어 - 현지에서 바로 먹히는 ㅣ 나의 첫 여행 회화 시리즈
동양북스 교재기획.황순양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8월
평점 :
현지에서 바로 먹히는 나의 첫 여행 스페인어!
어학으로 유명한 출판사 동양 북스에서 따끈한 신간이 나왔습니다.
빨간 지붕의 집들의 표지가 강렬하게 반겨줍니다.
스페인어책 서평은 처음이 아닙니다. 이 책은 어떤 구성일까?받기전부터 정말 궁금했는데요..
저자는 스페인어 교재를 많이 펴낸 동양북스 교재기획팀 황순양 님이네요..
책의 총 페이지는 176페이지 입니다.책 마지막편에는 나의 여행메이트 핸드북이 있네요..
여행할때 가볍게 이것만 챙겨가면 오케이! 현지에서 먹히는 필수표현이 들어있어요~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정가 9500원이에요.
이 책은 손에 잡히는 사이즈에 두껍지 않아서 여행갈때 가져가도 부담스럽이 않을 것 같습니다.
책은 천연컬러로 눈에 띄기 쉽고 읽기 편하게 구성되어있어요.
목차부터 보세요~ 얼마나 보기 쉽게 되어있나요?!
총 12개 파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생존단어부터 시작해서 공항, 교통수단, 광광, 식당, 거리, 숙소, 쇼핑, 긴급상황 등등
여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별로 필수 스페인 회화가 들어있어요.
단어도 요리조리 다 들어있어서 단어만으로도 소통 가능할 것 같네요..
특히 컬러사진과 단어 그리고 한글발음이 있어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스페인어 발음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에요.
사진도 큼직하고 발음과 단어 모두 구분이 가도록 구성한번 기가 막히죠?
상황별로 약국에서 쓰는 단어, 병원에서 쓰는 단어와 문장이 들어있어서
그런 상황이 발생할때 바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스페인을 다닐때 스페인어 공부를 좀 한 상태에서 갔는데
그래도 단어가 바로 생각나지 않아서 대화하는데 난감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책이 있었다면 얼른 찾아보거나 공부하기 쉬었을텐데 말이에요.
책은 단어만 설명하진 않아요. 중간중간 스페인 문화를 알려주고, 또 여행가서 바로 쓰는 문장도 꼼꼼히 알려준답니다.
만원도 안되는 가격의 책! 그런데 내용은 2만원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스페인 메뉴판을 알려주니 현지 식당에 가서 고민할 필욘 없을 것 같아요.
이 책만 여러번 보고 가면 스페인가서 먹히는 스페인어좀 할 것 같은데요?
메뉴 뿐만 아니라 주문하기기까지... 이정도 완벽한 책 있나요?ㅎㅎ
스페인하면 왜 ZARA 브랜드가 생각나는지..
발렌시아갔을때 비가오고 갑자기 추워져서 자라에 들러서 쇼핑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행히 그곳 매니저들은 영어를 좀 하는 사람이었고, 또 쇼핑할때 우리나라처럼 따라붙지 않아서 자유롭게 쇼핑은 했지만
그래도 쇼핑 회화는 알아두는게 좋을 뻔 했어요.
다음 스페인 여행땐 이 책을 꼭 가방에 넣어가겠어요.
그리고 책속 QR코드만 휴대폰으로 읽으면 나홀로 공부도 거뜬합니다~
동양북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없이 무료로 Mp3를 다운 받을수도 있어요.
정말 공부하기 편하죠?
스페인여행에선 "나의 첫 여행, 스페인어 "는 필수템!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