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들에게 K-방역이란 정보에서 소외되었다는 측면에서 알 수 없는 두려움이었고, 방역물품과 재난지원에서 배제됐다는 측면에서 차별이었으며, 전수검사의 대상이 되었다는 측면에서 과학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효율적이지도 않은 인권침해였을 뿐이었다. 이주민들이 기대야 했던 것은 K-방역이 아니라 체류할 수는 있지만 알아서 살아남아야 했던 나홀로 방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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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인 젊음과 내적인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꾸준한노력이 필요하듯, 관계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애써 노력하지 않고서는 영원할 줄 알았던 관계도 쉬이퇴색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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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또 뭔가 지르러 얼른 여행 가고 싶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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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유품정리
가키야 미우 지음, 강성욱 옮김 / 문예춘추사 / 2022년 12월
평점 :
품절


재밌는데 번역이랑 교정이 너무 엉망이라 별 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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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은 인재를 키우는 데 소홀하고, 하루하루 조회 수 경쟁에 매몰돼 장기적인 신뢰를 쌓는 일에는 무신경합니다. 전문성 없음을 부끄럽게 여길 줄 모릅니다. 취재 분야를 공부하고 지식을 습득하면서 전문성을 쌓기보다는 얄팍한 지연, 학연, 혈연 등에 기대 하루를 모면하는데 익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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